니 참 불쌍타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막말을 잘하는 사람을
가만히 살펴보면 정작 본인이 불행해서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라온 성장 배경이나 지금 처한 상황이
불행하니까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도
아프고 말에 가시가 돋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만나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니 참 불쌍하다" 생각하고 넘어가십시오.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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