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용심(用心)

장백산-1 2019. 1. 23. 21:49

용심(用心)   / 서암 스님


철천지 원수일지라도

한 생각 넓게 쓰면 상대를

용서하고 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한 생각 옹졸하게 쓰면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조금 귀에 거슬리는 소리에

서로 칼부림이 일어납니다. 


본 마음자리는 넓고 옹졸한 게 없지만

스스로가 마음을 옹졸하게 써서 그런 것이니 


넓은 마음을 구애 없이 쓰라는 것이

석가모니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려놓는 곳에 평안이  (0) 2019.01.25
현실 속의 나  (0) 2019.01.23
하루라는 찬란한 세상  (0) 2019.01.23
자신을 길들이는 법  (0) 2019.01.21
행복과 불행의 조건  (0) 201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