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
깨달음, 도(道), 성불(成佛)은 지금 여기 있는 그대로를 분별없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실제(實際)로 있음, 즉 실재(實在)는 오직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의 현전(現前)뿐이다.
오직 하나뿐인 실재(實在)는 무시무종(無始無終)하고 불생불멸(不生不滅)이고 상주불멸
(常住不滅)이고 불거불래(不去不來)이다. 이상 말한 모든 말은 방편(方便)일 뿐으로 모든
방편(方便)이 가리키는 '이것'은 말로는 결코 표현할 수 없으며 마음 의식 생각의 작용이
사라져버린 곳이다. '이것'은 나와 단 한 찰나도 떨어져있던 적이 없고, 언제나 나와 물이
샐 틈이 없는 하나이다. 이것과 나는 밤마다 함께 자고 잘 때도 함께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도 함께 일어난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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