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무시무종으로 한 물건도 없다
몸은 보리의 나무요(신시보리수 身是菩提樹)
마음은 밝은 거울과 같나니(심여명경대 心如明鏡臺)
때때로 부지런히 털고 닦아서(시시근불식 時時勤拂拭)
티끌과 먼지 묻지 않게 하라.(막사유진애 莫使有塵埃) - - 신수(神秀) 지음
보리는 본래 나무가 아니며(보리본무수 菩提本無樹)
밝은 거울도 또한 받침대가 없다(명경역무대 明鏡亦無臺)
본래 무시무종으로 한 물건도 없는데(본래무일물 本來無一物)
티끌 먼지가 일어날 곳이 어디 있나(하처야진애 何處惹塵埃) - - 6祖 혜능(慧能)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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