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별 망상 번뇌의 근원인 삼독심이 사라진 니르바나(열번 涅槃)

분별 망상 번뇌의 근원인 삼독심이 사라진 니르바나(열번 涅槃)

물리적 현상 정신적 현상, 즉 모든 현상은 인연 따라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인연 따라 만들어지고 드러나는 모든 현상들은 단 한 

순간도 똑같은 상태로 머물러 있을 수가 없고 항상 변화를 한다.

생겨난 현상은 반드시 사라지고, 사라진 현상은 다시 생겨난다.

탄생과 죽음, 생성과 소멸이라는 이원성의 차원을 넘어선 세계

거기에는 영원한 법열의 세계인 니르바나(열반 涅槃 : 분별 망상 

번뇌의 근원인 삼독심, 즉 탐심, 진심, 치심이 사라진 상태)가 있다.

사성체(四聖諦 : 괴로움, 괴로움의 원인, 괴로움의 소멸,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와

팔정도(八正道 : 정견, 정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가 열반에 이르는 길이다.

慧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