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비어 있는 공(空)한 마음
원래 비어 있어 공(空)한 것이 마음(心)이다. 마음(心)의 성품은 원래 공(空)한 것인데,
원래 공(空)한 마음에서 분별을 하는 마음, 즉 분별심(分別心)이 일어나 원래 공(空)한
성품의 마음, 즉 원래 청정한 성품의 마음(청정심, 淸淨心)을 가리기 때문에 분별심
(分別心)은 사람의 눈을 흐리게 하고 지혜(智慧)를 올바르게 갖추지 못하게 방해한다.
원래 청정한 성품의 마음, 즉 언제나 텅~빈 바탕자리인 지금 이 순간 여기 이 자리의
현전(現前)은 원래 공(空)한 자리이다. 본래 공(空)한 마음자리의 이치를 깨달아 중생
본래 마음에 자리한 공(空)한 성품, 즉 불성(佛性)을 중생 스스로 밝히게 해야 한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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