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마음(생각, 분별심, 중생심)

사람들의 마음(생각, 분별심, 중생심)

인간들이 마음(생각)을 올바르게 쓰면 이 세상 모든 것들이 기뻐한다. 그래서 마음이 생각이 

가는 대로 그냥 따라가면 안 된다. 항상 언제나 생각(마음), 말, 행동을 올바르게 갖춰서 살아

가는 중에 어리석은 행동, 어리석은 말,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대신에 남을 배려하는 부드러운 

생각, 말,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같이 행위하는 것이 신(身, 몸), 구(口, 입), 의(意, 생각) 삼업(三業)을 청정하게 쓰고 사는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생각, 분별심, 중생심)은 정신적 현상이건 물질적 현상이건 상관없이 모든 현상, 즉 

하늘, 땅, 바다, 사람, 모든 사물이라는 현상을 그려내며, 지옥 천당, 두려움 즐거움, 기쁨 슬픔, 

죽음 삶, 건강 병, 믿음 의심, 추함 아름다움, 지혜 어리석음, 착함 악함, 간다 온다, 등의 심리적인 

현상들을 전부 다 그려내기 때문에 사람들은 사람들의 마음(분별심, 생각)이 이끄는 대로 그대로

따라서 사는 노예가 되어서는 결코 안되고, 언제나 항상 늘 사람들의 마음(분별심, 생각)을 부려먹고 

사는 주인(主人)이 되어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꿈, 허깨비,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개 같은 이 세상, 현실세계, 현상세계, 삶, 인생, 

가상현실(假想現實, virtual reality,VR)을 사는 데는 이분법적인 성질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분별심, 

생각, 중생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慧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