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은 괴로움의 연속이다.
인간의 삶은 괴로움의 연속이다.
괴로움은 존재의 특성, 즉 법(法)을 모르기 때문에 생긴다.
존재하는 생명이 있는 것 없는 것 모든 것의 특성은
무상(無常)하고 무아(無我)이고 괴로움(苦)이다.
존재의 진실한 이치인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
일체개고(一切皆苦) 이것 이상의 다른 요소는 없다. 이세 가지
특성을 일컬어 법(法 또는 三法印)이라고 한다.
법(法)을 알면 자연스럽게 집착이 소멸되어 괴로움이 소멸한다.
이 세상 모든 것(존재, 諸行, 諸法)은 쉬지않고 끊임없이 변한다.
그래서 사는 것은 괴로움이다. 사는 것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이러한 법(法, 진리, 진실한 이치)을 모르면 감각적 욕망만을 갖고
실체가 없어 허깨비 같은 이 세상 모든 것에 집착을 하기 때문에
괴로움이 지속되는 것이다.
법(法)을 알아 괴로움이 소멸하는 것이 생사윤회(生死輪廻)의 종말이고
법(法)을 몰라 괴로움이 지속되는 것이 생사윤회(生死輪廻)의 지속이다.
법(法)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다. 마음을 자신의 감각기관에
두고 올라오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로바로 알아차리는 것이다.
몸과 마음을 벗어나면 잠재된 본능이 살아나 괴로움을 일으킨다.
-상좌불교 한국명상원- 김종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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