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생명의 발견과 깨달음 / 법신불(法身佛) 화신불(化身佛) 응신불(應身佛)
우리들 모두는 법신불(法身佛) 화신불(化身佛) 응신불(應身佛) 삼신일불(三身一佛)로서 산다.
파란 하늘, 구름들, 새들의 노래, 아름다운 꽃, 자연의 만생,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전개 자체도
모두를 위해서, 신과 천사의 얼굴로 언어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은 화신불(化身佛) 응신불(應身佛)의 세상이다. 이 세상이 하느님, 부처님, 천사님, 미륵불,
관세음보살의 나타남(化身)이고 그들의 설법장이며, 그들이 응화신(應化神)으로 나타난 세상이다.
때로는 사랑과 지혜와 아름다움으로, 때로는 미운 사람과 불편한 환경으로 나타난다. 하느님, 부처님,
천사님, 미륵불, 관세음보살은 중생들의 깨어남을 위해서 중생들의 업(業, 카르마)와 의식 수준에
걸맞는 맞춤형의 형태, 모습, 에너지로 드러내고 있지만, 중생들은 자신들이 취한 잠 때문에 그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불평하며 화를 내기도 하며 살아간다.
중생들 자신이 무심(無心)하면 아버지 법신불(法身佛)이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아들 화신불
(化身佛)이다. 아버지가 하면 아들이 되고 가만히 있으면 아들이 아버지가 된다. 신(God)이 하면 인간
(Godman)이 되고 가만히 있으면 인간(Godman)이 신(God)이 된다. 보이지 않으면 하나님 부처님, 즉
공(空)이고 형상으로 보이면 나라는 존재이고 우주만물이다. 원래 하나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되기도
하고 아들이 되기도 한다. 원래 하나이기 때문에 하늘이 되기도 하고 구름이 되기도 한다. 언래 하나
이기 때문에 내 마음을 알면 네 마음도 안다. 너와 내가 둘이 아난 하나에서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우주만물, 이 세상 모든 것들이 원래 하나에서 나왔기 때문에 서로서로 알고, 공명(共鳴)하며, 기뻐하며
사랑한다. 한 몸이기 때문에 지수화풍(地水火風), 음식물들이 내몸이 된다. 이 세상 모든 것은 한바탕으로
연결된 전체의 하나이며 또한 나의 일부분이다. 그렇기에 더 이상 타인이란 없으며, 더 이상 고독이나
외로움이란 없다. 그것은 잘못된 착각과 상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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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말한다. 소화가 안 되고 배가 아프다. 열도 나고 감기가 심하다, 뭐하는 거야,
빨리 약 먹고 병원엘 가야지 라고 이것이 사람들의 일상적인 삶이다. 하느님 부처님에게 기도했더니
좋아지고 병이 나았다. 몸이 불편하고 아프면 병원엘, 배가 아프면 소화제 감기에 걸리면 해열제 감기
약을 먹는다. 너무나 당연한 것을 생각한다. 아니면 오히려 비당연하고 이상한 사람이 된다.
냉장고나 제품이 고장나면 제작자가 제일 잘 알고 고칠 수가 있는 법, 인체 또한 당연히 그와 같음이라,
하늘에서 보면 감기나 암이나 동일한 비중의 한 증세로, 단지 자신이 병을 대하는 마음의 차이 일뿐이다.
중병이라고 생각 하는 것은 자신들의 어리석음으로 인하여 부정적인 집단의식의 올가미에 걸려드는
것이다. 암을 극복하고 더 잘사는 사람도 있고, 감기나 위장병으로 죽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이다.
몸의 통증이나 열이 나는 것은 자신 속에 치유의 생명력이 있음을 알려 주는, 치유의 천사 있음을 알려
주는 자비의 신호인 것이다. 치유의 생명력의 작용으로 인하여 통증이 오고 열이 나는 것이다. 사실 열이
나고 열이 내리고, 울고 웃고, 먹고 자고 깨고 삶을 살게 하는 것, 자신에 관한 그 모든 것이 생명력이
하는 것이다.
나는 가만히 있어도 그처럼 복잡하고 정교한 생화학 작용으로 소화 작용이 몸속에서 일어난다.물질과학
의 꽃인 컴퓨터가 아무리 우수하다해도 생화학 작용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포 속에서 에너지의
생산과 우주간의 다차원적인 교감작용이 일어난다. 누구나 무엇이고 할 수 있고 무엇이나 될 수가 있는
생명력을 자신 속에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무지한 사람은 그것이 약이나 병원, 교회, 사찰이 한
것으로 착각을 하고, 그러나 그 모든 것이 결국 자신의 생명력(生命力)이 치유하고 해결한 것이다.
습관적이고 맹목적으로 병원 약국 교회 사찰을 찾는 것은 밖으로 치유를 구함이다. 치유를 밖으로 구함은
자신 속에 내재한 치유의 생명력을 감퇴시키고 죽여 결국엔 자신이 죽는 결과가 된다. 이는 이원성의
세상에 태어나, 삶을 통해 깨달음을 얻으라는 하늘의 뜻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사소한 몸의 질병이나 통증들은 자신들의 의지로 치유의 생명력으로 극복이 가능하다. 두려워 하지
말고(공포심은 치유의 생명력을 차단 시킨다) 평정심을 유지하며 증상에 대해 의식을 두지 않으면
내면의 치유의 생명력이 작용하게 되어 있다. 내면의 치유생명력에 안심하고 맡기는 것이 최선의
치유 방법이며 동시에 하늘의 치유 방법이다. 더 나아가 그 치유력이 점차 살아나고 증대되어, 모든
질병으로부터 해방되고 나아가 힘과 지혜가 생활의 다방면으로 확대된다.
그리하여 그 신뢰가 당연한 것으로 되어 자신의 치유의 생명력을 믿고 맡기게 된다. 그것이 안에서
구함이고 자성신(自性神)인 내면의 하느님, 내면의 부처님에게 맡김이자 하느님의 은총, 부처님의
자비인 것이다.
인간에게 닥치는 모든 고난과 죄업은 공포심에서 일어나는 두려움 때문에 생겨난다. 두려움의 원인은
무엇이든지 할 수가 있고 무엇이든지 될 수가 있는 자신의 내면의 하느님, 부처님인 생명력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고치는 것은 처음엔 어려우나 점차 쉬어지게 된다. 모든 부정성의 습관과
능력과 신성의 제한들이 그러하다. 마음을 조복 받고 부정성을 수정하고 신성을 깨우는 방법이다.
각종 질병과 고통과 생로병사가 그와 같이 깨달음의 안내자로 주어지는 것이다. 자신의 몸과 존재
자체가 무한히 감사해야 할 존재, 미, 용, 고, 사(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로
고귀한 은총인 것이다. 사람들 각자는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부인할 수도 있지만, 자신 속에 모든 것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는 것이다. 인정하고 클릭만 하면 된다. 자신이 인정하고 원하면 우주만물이 지원
하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그렇게 하고 그렇게 되고 있는 것이다. 제한은 자신의 부정성의 잠재의식이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환경은 자신의 연장선상이다. 그중에서 자신의 몸이 가장 가까운 환경이다. 하늘은 자신의 가장
친근한 몸을 통해서 가장 쉽게 깨달을 수 있음을 알려 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하늘이 인간에게
몸을 준 것이다. 자신의 몸이 신이 준 신성의 몸임을 알고 귀하게 대접하고 감사해야 할 일이고, 그 몸을
통한 체험의 에너지와 의식이 창조가 원하는 참으로 고귀한 생명력인바, 그로서 우주를 창조하라는 뜻이다.
그래서 창조의 아들 그리스도 미카엘도 물질 행성을 수차례 체험(수여)한 이후라야 온전한 창조를 허락
하는 이유이다.
빛은 빛 자체로는 온전한 역할을 하기에는 좀 미숙한 점이 있을 수가 있다. 신은 보다 온전하고 아름다운
빛을 만들기 위해 상극성의 어둠을 만들었다. 완전하고 숙성된 빛은 어둠을 용서하고 포괄한 빛이다.
때문에 고차원의 빛들도 이원성의 완성을 위해 물질세계의 체험을 위해 태어난다.
깨달음의 처음은 자기가 성불하고, 다음은 자기 속에서 남이 성불하고, 마지막에는 자기 속에서 만인
만생명이 성불한다, 그것이 해탈이다. 자신이 지금 성불하면 자기의 모든 과거가 용서받고 같이 성불한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도 동시에 성불한다. 때문에 과거불 현재불 미래불의 모든 부처, 삼세제불(三世諸佛)이
한부처이다. 이 세상 이 우주는 그대로 무량광 무량수의 아미타불들의 세계, 하나의 큰 광명 통부처이다.
부처님과 관세음의 32상(相) 과 32응신(應身), 천수천안(千手千眼)의 지혜와 권능이 다 같이 자신 속에
구족해 그 쓰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 자신의 내면에 무한한 힘과 지혜 권능의 능력이 있음을
신뢰하는 것이 참 믿음이고 그로 삶이 참부처의 깨달음이다.
출처 : 차원상승의 삶, 글쓴이 : 천 광/보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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