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 대사의 ‘임종 기원문’의 한 부분
“… 부처님께 간구하옵니다./ 제 생명의 마지막 순간에 제가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고/
더 이상 두렵지 않게 해 주십시오./ 여행자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은 기쁨을 주시고/
수감자가 석방되는 것과 같은 자유를 주시고/ 낙엽이 뿌리로 돌아가는 것과 같은 자연
스러움 주시고/ 공산의 둥근 달과 같은 밝고 깨끗함 주시옵소서…” (‘부처님 광명 기원문’)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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