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눈, 무한(無限)한 관점(觀點)
사람들의 마음은 원래 무한(無限)합니다. 심호흡을 깊게하고
눈을 크게 뜨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봅시다. 시야(視野)를
무한(無限)한 시공간으로 무한(無限)하게 확장시켜 봅시다.
시작도 끝도 없이 무한(無限)한 시공간에서 인간은 티끌먼지
한 점에 불과합니다. 인간이 티끌은 티끌이지만 그 티끌안에
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無限)한 우주(宇宙)를 감싸안고 있는
무량(無量)한 티끌입니다. 이같은 사실을 일컬어 일미진중함
시방(一微塵中含十方)이라고 표현합니다.
이처럼 인간의 시야(視野)를 무한(無限)한 관점(觀點)으로
확장하면 어지간한 대상(對相) 경계(境界)는 눈에 안보이는
티끌 한점에 불과합니다.
-목탁소리, 법상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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