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긴한 비결
부처한테는 본래 진실로 한 물건도 없다.
부처는 본래 그저 허공(虛空)처럼 텅~비어 통하고 고요하며
밝고 미묘하며 안락할 뿐이다. 스스로 깊이 깨달아가면 그즉시
이것이 부처다.
부처에게는 모든 것이 원만하게 갖춰져있어 부족함이 전혀 없다.
도(道), 부처(佛, 마음(心), 법(法), 선(禪), 진리(眞理), 깨달음,
보리(菩提)를 공부하는 사람들아 만약 부처를 공부하는 요긴한
비결을 알고자 한다면 단지 그대의 마음(心)에 단 하나의 물건도
붙이지 말라.
황벽 희운의 전심법요 중에서 - - 법상스님
'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무집착(無執着) 하나가 전부다. (0) | 2021.04.18 |
|---|---|
| 함부로 뱉는 말은 몸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 (0) | 2021.04.17 |
| 쉽게 닦아가는 생활수행 (0) | 2021.04.15 |
| 삶은 지금 여기 있는 이대로 완전하다. (0) | 2021.04.15 |
| 굳이 말을 해서 자랑하지 말라 (0) | 2021.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