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는 닦아나가는 것이 아니다.
도(道)는 닦아나가는 것이 아니라 단지 확인하는 것이다.
깨달음(覺)은 새롭게 만들 내는 것이 아니라 본래부터
이미 완전무결하게 주어진 것이다.
인간의 인위적인 노력으로 새로 만들어 낸 것은 그것을
유지 관리하는 노력이 없으면 반드시 어느 땐가 사라지고
말지만, 있고 없음을 초월한 자리에 본래부터 있는 성품은
영원히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법상스님의 <365일 눈부신 하루를 시작하는 한마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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