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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은 새끼야'를 정말 (많이 말)하던 사람"

추미애 "이제와서 상식 구걸하는 윤 대통령, 자기부정"최인  기자(=전주)입력 2025. 2. 9. 13:52 이성윤 " ' 윤석열은 새끼야'를 정말 (많이 말)하던 사람"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식? 그따위 엿이나 줘라'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인데 헌재 6차 변론에서 윤 대통령 자신의 변론은 그의 본 모습과는 정반대"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재 변론에서 "'설령 사령관들에게 '국회의원들을 끄집어 내라'고 했다면 상식적으로 소수 병력으로 151명을 끄집어 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마디라도 했을 것인데 그런 말도 없었다. 그러니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그 같은 불가능한 일을 지시했을 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추미애 의원은 윤 대통령 말대로 라면 "상식적으로 불..

[단독] 방첩사 간부 " ' 14명 구금' 지시 1분 뒤 국방부 · 경찰에 전파"

[단독] 방첩사 간부 "'14명 구금' 지시 1분 뒤 국방부·경찰에 전파"김현지  입력 2025. 2. 8. 20:19수정 2025. 2. 8. 20:22   [뉴스데스크] ◀ 앵커 ▶이어서 내란의 실체를 밝히는 또 다른 단독 보도 전해드립니다.계엄 당일 정치인 등에 대한 체포조가 운영됐다는 여러 증언과 증거에도 윤 대통령 측은 여전히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는데요.당시 정치인 등 14명의 이송과 구금을 지시받았던 방첩사령부 간부가 국방부와 경찰에도 협조를 요청했다는 자필 진술서를 제출한 사실이 M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체포 명단을 전달받은 시점에 국방부와 경찰도 명단의 존재를 알았다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된 겁니다. 김현지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 여인형 전 방..

마음은 텅 비어 공(空)하지만 움직임 있으니 묘유(妙有)

마음은 텅 비어 공(空)하지만 움직임 있으니 묘유(妙有) 존재하는 것은 쉬지 않고 끊임없이 변하기에 영원불멸의 실체가 없다선함도 악함도 모든 것은 내가 만드니, 세상 만드는 창조자는 바로 ‘나’ 진성심심극미묘(眞性甚深極微妙) “참 성품은 깊고 깊어서 참 성품의 묘함을 미루어 짐작할 수조차 없다.” 원망의 마음 없으니 참 성품이요, 비굴하지 않은 마음이 참 성품이니, 참 성품은 욕을 먹고 듣고도 움직이지 않고, 어떠한 상대에도 걸림이 없어라.진성(眞性)이라는 참 마음을 깨치면 알음알이로 알 수 없었던 참 마음의 신묘한 모습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를 진공묘유(眞空妙有) 또는 묘용(妙用)이라 하는데, 진공묘유의 ‘진공(眞空)’은 참 성품을 말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 만들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