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스님 4

기독교 신자였던 제가, 법문 듣고 걱정과 두려움이 씻은 듯 사려졌습니다

기독교 신자였던 제가, 스님 법문 듣고 걱정과 두려움이 씻은 듯 사려졌습니다 그림 및 글카드 : 김형준 법우 오늘은 전남 광주에 사시는 한 거사님에게 온 편지를 도반 여러분과 나눕니다. 직접 금련사에 못 오시더라도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함께 공부하는 도반들의 공부이야기를 듣고 조금 더 힘 내시고 발심하시길 바라며 ....... 참으로 고마운 스님. 저는 전남 광주에 거주하는 000입니다. 전통적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고 교육, 환경, 가치관, 삶 등 온통 맹목적인 율법, 윤리, 도덕, 예, 질서 등 기독교 세계관에 빠져 살다가 2년 전 우연히 유튜브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본 후 여러 스님들의 법문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법상스님의 법문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다른 분들과는 좀 다른 면이 있고..

'쿨'하게 여행 온 것처럼 놀다 가시라

" '쿨'하게 살면 괴로움도 뒤탈도 없어.. 여행 온 것처럼 놀다 가시라" 김기현 기자 입력 2020.07.17. 14:31 수정 2020.07.17. 14:43 법상 스님이 지난 14일 부산 수영구 금련사 경내를 걸으면서 멀리 하늘을 보고 명상을 하고 있다. 스님은 생각을 잠시 멈추는 명상은 설거지, 청소, 보행 중에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호웅 기자 ■ ‘마음 치유’ 유튜브 스타 법상스님 코로나가 괴롭히는 게 아니라 나의 생각이 괴로움으로 인식할 뿐 ‘다 같이 한번 겪자’ 자세 필요 깨달음 얻으면 신통력 생긴다? 그냥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죠 내면의 진정한 자유를 얻는 것 마음 비우면 집착이 없어지고 자연스레 더 큰힘 발휘하게돼 ‘안되면 어쩌지’ 하는 조바심 두려움 사라져 매사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