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쉰다 - - 몽지&릴라 세상 모든 일의 원천(源泉)은 나의 뜻과는 상관없이 언제나 영원히 변함이 없다. 이 원천은 내가 생각으로 알 수도 없고, 상상할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고, 형체가 없어 볼 수도 없는 존재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든, 상상하든, 느끼든, 보든, 아니면 그 반대이든 세상 모든 것은 언제나 이 원천 위에서 펼쳐지고 있다. 우리는 매 순간 이 원천을 경험한다. 우리는 매 순간 이 원천으로 살아간다. 나라는 존재가, 나의 삶이, 이 세상 모든 것이 이 원천 위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언제나 영원히 이 원천을 살아 갈 수밖에 없지만, 사람들은 이 원천으로 살아감을 스스로 느끼지 못한다. 이미 원래 이 원천 위에서 자기만의 원천을 생각하고, 그리고, 꿈꾸기 때문에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