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모든 것은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 사물에 통달한 사람이 평화로운 경지에 이르러 이와 같이 선언하라.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평안하라. 안락하라.마치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외아들을 지키듯이 모든 살아있는 것에 대해서 한량없는 자비심을 발하라.또한 온 세계에 대해서 무한한 자비를 행하라.위로 아래로 옆으로, 장애도 원한도 적의도 없는 자비를 행하라.서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앉아 있을 때나 누워서 잠들지 않는 한, 언제나 이 자비심을 굳게 가지라. [숫타니파타] 자비심도 연습이 필요하다. 무작정 자비심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 화를 내거나 답답해 할 필요는 없다. 우리 마음은 연습하고 반복되는 것에 대한 흡수율이 뛰어나기 때문에 자비심에도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