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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나라 지지율 10%대, 이명박 지지율20%대로 추락 !!!

장백산-1 2009. 1. 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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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지율 10%대로 폭락, '민심 대역풍'
번호 193393  글쓴이 동양  조회 1614  누리 464 (464/0)  등록일 2009-1-13 12:54 대문 11 추천


 
한나라 지지율 10%대로 폭락, '민심 대역풍'
[여론조사] 李대통령 지지율도 추락, '무당층' 65%로 급증
 
2009-01-13 11:58:59 기사프린트 기사모으기 
 
 
 
 
 
한나라당 지지율이 10%대로 폭락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초유의 사태로, 쟁점법안 강행 처리 등으로 한나라당이 거센 민심의 역풍을 맞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나라 지지율 10%대, 늘렸던 지지층 다 빠져나갔다는 의미"

 

12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1월 정례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 지지도는 19.4%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지지도는 이명박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3월 46.9%로 정점을 찍은 뒤 촛불시위,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추락을 거듭해 지난해 12월 25.3%까지 떨어진 데 이어 마침내 올해 1월 처음으로 10%대까지 추락한 것이다.

 

최근 해외골프 파문 등을 일으킨 민주당 지지율은 9.5%로, 12월의 8.4%에서 소폭상승하는 데 그쳤다.

반면에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64.9%까지 급증했다. 정당정치가 사실상 붕괴된 양상이다.

 

국회 폭력사태의 책임을 묻는 질문에는 한나라당(30.7%)과 청와대(15.5%)라는 응답이 민주당(15.6%)과 민노당(1.9%)이라는 응답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언론관련법, 집시법, 금산분리 완화법 등 주요 쟁점법안에 대해서도 한나라당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않는다”는 응답이 61.0%로 “동의한다”(30.9%)보다 배나 높았다.

 

동국대 정치학과 박명호 교수는 “국민은 국회파행에 대해 (야당보다) 여권의 책임이 크다고 본 것”이라며 “(한나라당의 10%대 지지율은) 여권이 대선과 총선에서 확대한 지지층이 전부 빠져나간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李대통령 지지율도 급락, 경제위기 대응에 강한 불신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도 다시 20%대로 추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도는 27.0%(4점 척도)로 전월대비 7.4%포인트 급락했다. 5점 척도는 19.7%로 전월대비 5.0%포인트 추락했다. 외환위기가 실물위기로 넘어가면서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여론이 형성됐던 지난해 11·12월 이전 상태로 돌아간 셈.

 

이대통령 지지도 하락은 40대(34.3%→21.8%), 부산·경남(53.2%→29.3%), 가정주부(39.1%→26.7%), 경제적으로 중간층(37.0%→26.1%), 지지정당 없는 무당층(26.6%→19.9%), 진보층(23.3%→10.0%) 등이 주도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은 위기대응에 대한 불신에서 초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명박정부가 현재의 경제위기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잘 대처하고 있다’는 응답은 33.4%인 반면 ‘잘 못 대처하고 있다’는 대답은 62.4%로 배가까이 높았다.

 

‘잘 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20대(77.7%)·30대(73.1%), 호남(83.4%)·강원(75.5%), 중산층 이상(69.7%), 진보층(76.4%)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잘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는 50대 이상(46.4%), 대구·경북(44.2%)·충청권(41.4%), 중산층 이하(37.4%), 보수층(49.3%)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귀하는 귀댁의 경제적 형편이 나아질 것으로 보느냐, 아니면 나빠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나아질 것’이란 대답이 34.4%인 반면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56.0%를 높게 나타났다.

 

‘나아질 것’이란 전망은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해 3월(72.3%)과 비교해 반토막이 난 상태다. 반면 ‘나빠질 것’이란 전망은 지난해 3월 20.9%에서 56.0%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한길리서치 홍형식 소장은 “이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은 경제위기 대처 측면도 있지만, 예산안과 법안통과를 놓고 청와대가 한나라당에게 강행을 요구하는 것처럼 비쳐진 것에 대한 평가”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은 ±3.7%P이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9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