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마케팅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하겠다``
노무현 대통령당선자 `네트워크마케팅 육성`을 공약
16대 대통령 선거는 젊은 대통령의 등장으로 강력한 사회개혁이 이루어지리라는 예상과 함께, 우리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에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네트워크 마케팅을 지원육성 하겠다고, 200여개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의 대표들 앞에서, 선거 기간중에 공약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공약은 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까지 치닫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그러한 공약을 이끌어냈다는 것은 우리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로서는 큰 소득이라고 할수 있다.
지난 12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특수판매공제조합이 주최한 네트워크 마케팅 공청회가 열렸다. 동 조합이 주무관청인 공정거래위원회를 왜 고소했는지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그 자리에 노무현 후보를 대신하여 격려사를 하기 위해 참석한 유재건의원은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에 보내는 공약을 내놓았다.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새 정권은 반드시 네트워크마케팅을 지원육성 할 것이며, 다른 업종에 비해 유달리 구속수사가 많은 비합리적인 관행은 바로 잡을 것이다. 적어도 이 업계가 여지껏 겪어왔다는 억울한 일은 당하지 않게 할 것이다. 새 대통령에 취임하면 늦어도 100일 이내에 `신유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네트워크 마케팅의 여러 가지 문제에 손을 댈 것이다``라고 의지적인 공약을 발표하여 참석한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 대표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재건의원은 서울 성북갑구 출신으로 이번 대통령선거에는 노무현후보의 특보단장(특별보좌관 단장)으로서 노무현후보 당선의 일급공신으로 꼽히는 거물 정치인이다.
당일 노무현 후보나 그 부인의 참석하여 우리 업계에 대한 지원육성을 공약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은 (사)네트워크 마케팅기업협의회의 김재원회장. 그러나 후보의 시간 배정이 어려워 유재건 특보단장이 대신 참석한 것인데, 김재원회장은 이번 대선에서 노후보의 여성정책특보로서 활약했다.
김회장은 노후보의 여성정책특보 영입을 받으면서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의 지원과 육성을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는 노후보가 대통령이 된 후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겠다. 다만 우리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를 지원육성하겠다는 약속을 해주면 몸이 부서지도록 뛰겠다`는 김회장의 의지를 노후보 측에서 받아들인 것이다.
전 운 기자
한국네트워크마케팅신문 200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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