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경
당신의 이름은
위대합니다.
금강경은
중생의 스승
당신은 부처님이십니다.
금강경을 읽고
또 읽고
당신의 뜻을
했불처럼 활짝 밝힙니다.
당신의 뜻
밝게 깨달으면
그대로
당신과 한 몸이 부처님 마음이네.
해맑은 반야의 지혜는
생사가 없음을 밝히셨네
밉다 솝다
차별하는 마음
단지 어리석음 때문
집착의 그물 벗어 버리니
머무는 곳 마다
하얀 마음
연꽃 같은
여여한 마음이네
인생의 길 가노라면
힘든 일도
궂은 일도 있다오.
삶은 늘 어렵게도
다가온다오.
너무 어려워 마소.
금강의 지혜는
햇빛 같아서
어둠을 밝음으로
어리석음을 지혜로
인도해 주시네
집착은
스스로 얽어매는
그물과 같은 것
부디 집착에서 벗어나서
파란 하늘 같이
살라하시네
'나'라는 그림자
'너'라는 그림자
어리석은 생각으로 그려낸
상념의 구름들
어지럽게 뒤섞여서
춤을 추고 있네.
출처 : 석가모니불
글쓴이 : 정담 원글보기
메모 :
'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송강스님의 마음으로 보기] 모두 훤하게 보면 자유로운 사람 (0) | 2010.06.14 |
---|---|
[스크랩] 빈 마음, 그것은 삶에 완성입니다 (0) | 2010.06.14 |
[스크랩] 시로 읽는 금강경 서문 / 범어사 주지 정여 스님 (0) | 2010.06.14 |
[스크랩] 참다운 반야란? / 정여 스님의 시로 읽는 금강경 中에서 (0) | 2010.06.14 |
[스크랩] 법정스님의 좋은글 모음 (0) | 2010.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