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소망하는 것을 얻는 핵심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소망하는 것을 얻는 핵심은 (예외 없이)바라는 것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갖는 것이다. 그것을 갈망하는 것도, 동경하는 것도, 고대하는 것도, 그리워하는 것도 아니며 그것을 생각하며 낙담하는 것도 아닌, 그것에 대해 좋은 느낌을 갖는 것뿐이다.(필요는 두려움에서 나오고, 소망은 기쁨에서 나온다. 이 둘은 진동 극의 양쪽 끝과 마찬가지이다.)
이때 우리는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무엇을 원하고 있으면 대개 나쁜 느낌이 드는데, 이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갖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얻을지에 대해 아주 막연하게조차도 생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 "바로 느낌을 바꾸는 것"이다!
무엇인가를 원할 때 어떤 종류의 느낌이 생길 때까지 잠시 동안 그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집중해보자. 좋은 느낌이든 나쁜 느낌이든, 빨간 깃발이든 녹색 깃발이든 중요하지 않다. 그런 다음 그 느낌에 주의를 집중해본다. 신나는 느낌이 아닌 침울한 느낌이 든다면, 흥분된 느낌이 아닌 실망스러운 느낌이 든다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이다. 원하는 것이 "결핍된 상태"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흥분이나 기분 좋은 느긋함을 느낀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목적에 맞는 창조의 전 과정은 원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거두고 원하는 것에 생각을 맞춘 다음,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일단 이런 상태까지 되었으면,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우리가 원하는 것들이 어디에도 없는 것 같고 찾을 방법도 없는 듯이 보일 때라도 원하는 것에 대해 비참한 느낌이 아닌 좋은 느낌을 갖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가라앉는 느낌을 고조된 느낌으로 바꾸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고조된 느낌을 갖는 순간 그에 맞는 진동을 함으로써, 원하는 것이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는다는 명백한 사실에 생각을 집중하면서 갖게 되는 가라앉는 느낌을 없앨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신나는 느낌을 가지라!
원하지 않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바꾸는 방법은 원하는 것에 대해 가라앉는 느낌이 아닌 "아주 근사한" 느낌을 갖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그 원하는 것이 오랫동안 소망의 벽장에 쑤셔 넣어두었던 것이든 새로 생긴 소망이든 상관없다. 과정은 같다.
현재 우리에게 없거나 혹은 앞으로도 얻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것, 우리에게 그것을 가질 자격이 없어 보이는 것, 도저히 구입할 능력이 안 되는 것을 원할 때 좋은 느낌(사실은 끔찍하지만)을 갖는 방법은 우리의 지친 머리로 알아내기에는 너무 복잡하다. 다음은 인력 법칙(유도의법칙, 이끌림의 법칙)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원하지 않는 것이 아닌 원하는 것을 우리 안으로 잡아끄는 확실한 방법이다.
"일단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그것을 갖지 못했을 때의 느낌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원하는 것을 가졌을 때의 느낌을 갖자."
다시 말해,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 모두가 물로 달려갈 때 가라앉는 느낌을 갖는 대신 수영을 하면(수영을 못한다고 할 때) 어떤 기분일지를 "느껴보자."(그리고 그에 대해 신나는 느낌을 가져보자.)
지금의 직장에 대해 끊임없이 투덜거리는(그리고 덫에 걸렸다고 느끼는) 대신 새로운 직장에 있는 자신을 "느껴보자." (그리고 그에 대해 신나는 느낌을 가져보자.)
아직 과정을 시작도 하지 않았다 해도, 학위를 받기 위해 단상으로 당당하게 올라가면서 스스로의 성과에 뿌듯해하는 자신을 "느껴보자." (그리고 그에 대해 신나는 느낌을 가져보자.)
맘에 드는 동료를 새로 만난다면 기분이 어떨지, 그리고 그와 함께 일할 때 얼마나 좋을지를 "느껴보자." (그리고 그에 대해 신나는 느낌을 가져보자.)
자기 비행기를 가진다면 기분이 어떨지, 그리고 그 비행기를 타고 곳곳에 있는 친구들과 가족들을 찾아다닌다면 얼마나 즐겁고 뿌듯할지 "느껴보자." (그리고 그에 대해 신나는 느낌을 가져보자.)
이로써 우리는 보다 위대한 자아와 일치하는 진동을 하게 된다.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16초 동안 현실로 "느낄" 때마다 그 바라는 것들은 즐거운 감정과 일치하는 진동이 되고 점점 센 자력(磁力)을 띤다. 우리는 사회적 의식으로 생기는 부정적 에너지에서 벗어나 원하는 것을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유일한 에너지, 좋은 느낌이라는 더 높고 신성한 주파수 안에서 존재(진동)하게 된다.
이 단계에 들어서면 우리와 우리가 원하는 것은 말 그대로 서로 하나가 된다. 빨간 깃발을 날리면서 원하는 것이 없는 상태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이는 그런 결핍의 상태를 계속 끌어들이는 결과가 된다) 좋은 느낌의 녹색 깃발을 흔들면서 원하는 것이 존재하든 아니든 그것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원하는 것"이 왜 아직 나타나지 않았는지를 두고 오랜 시간 걱정하지만 않는다면 우리가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때 느끼는 신나고, 흥분되고, 고취되고, 행복한 진동이 결국에 가서 그 원하는 것을 우리 무릎 위로 가져다 줄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좋은 느낌이 전부인데, 이 좋은 느낌은 실상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에도 우리 인간은 그것을 간직하는 법을 늘 잊은 듯하다.
- 린 그라본 <여기가 끝이 아니다 Excuse Me, Your Life is Waiting>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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