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스크랩] [내면과의 대화] - 오직 절대계에 바탕하기를 자각해 나가면 행위는 그냥 되어짐이다.

장백산-1 2011. 7. 10. 15:45

 

 

 

[내면과의 대화] - 오직 절대계에 바탕하기를 자각해 나가면 행위는 그냥 되어짐이다.

 

* 내면과의 대화를 원합니다.

 

* 거친 파동을 가라앉혀야겠군요.

 

# 존재 상태를 가다듬는 일이지.

 

* 근면, 자조, 협동.

 

# 새마음 운동이지. ㅎㅎ

 

* 개념과 실존(현존)은 다르군요.

 

# 개념을 체험하고자 함이니 체험으로 얻어진 깨달음은 이해로 정리가 되지.

개념의 이해로서의 삶의 과정에는 각 개인으로 존재하는 수 만큼에

각자의 존재상태로서 되어진 입장에 따른 만큼 다양하고 많은 변수가 있다.

언제나 존재상태에 따라 이해됨이 다름이고,

같은 개념에도 개인별, 시간별로 많은 이해의 층차가 갈리는 것이지.

그러나 개념은 개념이고 각자의 체험(실존)은 체험(실존)이다.

 

개념으로서만 아는 것은 진정한 앎이 아니며,

이해되지 않는 체험은 기쁨 없는 무의미다.

그러하니 개념과 체험과 이해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것이

나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이다.

 

존재상태에 따라 개념에 대한 인식(깨달음)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하며,

인식(깨달음) 또한 변화해 가고 있는 과정인 것이고,

개념과 실존(현실에 존재하며)의 체감(다양하게 다가오는 느낌. 드러나는 차이)이

실전(체험해가는)의 과정과 결과에 따른 이해(깨달음)로

다르게 자리매김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너희는 사랑이며 사랑이 자신의 세부적인 부분들을 알아가고 있는 과정이므로

체험으로 건져진 이해도 자신(사랑)에 대한 사랑인 것이다.

사랑이 체험함(사랑)으로서 사랑을 부양함이니,

어떠한 것도 사랑 아닌 것이 없으며,

모두가 하나가(사랑) 하나(사랑) 자신(사랑)을 알아가는 체험(사랑)으로서 삶(사랑)이다.

 

존재상태에 따라 체험(사랑을 알아가는 과정)과

이해의 기쁨(앎, 사랑의 인식)이 다르기에,

자신(사랑)의 존재상태를 돌보는 일이 중요함이다.

체험(사랑함)에 의해 자신에 대한 인식이 하나하나 쌓여

모든 개념(사랑)이 이해(사랑)로 드러남이고,

자신을 알아가는 관찰자(사랑의 원천, 개념적 사랑, 자신을 알고자 하는 의지)이자

행위자(삶 속에서 사랑을 드러내는 주체, 체험적 과정으로 사랑=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의지의 실현)에게는 이해(깨달음=자신에 대한 앎=사랑의 앎)의 기쁨만이 있다.

 

* 아프고 고통스러운 체험은요?

 

# 그런 것은 없다. 무지에 의한 이해되지 못한 의미가 있을 뿐이다.

그 존재상태에서의 인식이니, 그 자신이 더 확장된 자리에서 바라볼 때,

새로운 기쁨이 다가올 것이다.

늘 새로운 분신들에 의해 새로운 체험(깨달음)이 생겨나기에, 존재전체는

자기 자신을 다 알 때까지(체험해볼 때까지) 체험하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 어제 관찰자 입장과 행위자 입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관찰하면서 행위하는 것에 대하여 한 말씀 해주세요.

 

# 고요한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존재 상태에서의 행위는,

하나의 전체를 자각하면서 이루어지는 일이며,

자기 자신(전체, 하나)으로서 행함이 된다.

모든 행위가 자기 자신에게 초점 맞추어져,

전체라는 하나의 덩어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짐이니,

행위자가 개별적인 입장에 매이지 않음으로,

전체와 하나 되어 유동적인 움직임 속에 스스로 녹아나,

충만함 속에 함이 없이 진행되는 경지이다.

그리하여 최상의 관찰자 상태를 견지하며 행위하는 자는,

상대적인 어떠한 규정도 없다. 오직 신(하나)으로 존재함이고,

신의 드러남을 스스로 체험해가는 기쁨만이 있을 뿐이다.

 

* 존재 상태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네요.

 

# 그렇다. 모든 일의 우선이다.

 

* 개념으로 안다 하여도 체험으로 이해되는 과정이 삶이니까.

체험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존재상태가 중요하고,

신으로서 개념을 체험으로 알게 되는 과정에서는 기쁨만이 있군요.

 

# 신은 지금 자신의 분신 들을 통한 개념 확장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체험으로 알아진 자신에 대한 개념이 분신들에 의해 점점 넓어지고 있다.

 

* 그래요... 규정을 걷어가는 작업이,

체험에 의한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한 목적에 부합되는 것이지요.

 

# 그래.

 

* 생각하는 것은 규정하는 작업이며,

신의 느낌에 맡기는 것은 규정을 풀어가는 작업인 것이죠.

 

# 그래. 그렇다. 우주는 신의 몸, 신의 마음이다.

규정하기를 멈추고 (느낌에) 맡겨라.

 

* 상대성의 세계에 고정된 것 없고, 절대성의 세계에 분리된 것 없다.

 

# 상대성의 세계에서는 모든 것이 깨달음에 의해 변화해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고정됨이 없음이고, 절대성의 세계는 원래 하나이니 분리가 없고

이미 개념으로 다 이루어져 있기에 움직임 없이 고요함이다.

 

* 보다 넓고 높은 의미, 하나의 의미에서,

내가 나를 움직여 가는 것이 관찰자이며 행위자인 입장이 되는 것이죠.

 

# 그렇다. 완전한 하나이기에 하나의 입장에서 네가 너를 움직여 가면,

오직 나 자신을 알아가는 목적에 부합됨이고,

모든 것이 나를 아는 기쁨이 되는 것이다.

개념을 체험화 하는 것으로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 있어 부적합한 것은 없으며,

나에게는 모든 과정이 오직 기쁨으로 존재한다.

 

* 절대계에 바탕을 둔 드러난 모습으로 순리대로 행하여지는 것이 최상이로군요.

 

# 그렇다. 오직 절대계에 바탕하기를 자각해 나가면 행위는 그냥 되어짐이다.

 

* 네. 오로지 고요하게 존재하게 되는 그날까지.

 

# 내가 너를 무수히 흔들 것이다.

 

* 단련시키기 위해서.

 

# 그렇다.

 

* 매일 근면 자조 협동으로서 스스로 도와야 하는데 쉽지 않군요. ^^

 

# 몸의 피로나 마음의 핑계는 무시하면 된다.

영혼의 입장으로 신의 입장으로 깨어있고자 하면 몸은 금방 길들여진다.

몸이 길들여지면 마음도 수그러든다.

마음도 함께 영혼과 신의 입장을 수용하게 되니,

매일 의지로서 실천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 모든 차원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고요한 신의 평화가 드러남이니.

 

# 그렇다. 불협화음 없이 하나의 시스템이 완벽하게 맞추어지면 신성이 발휘되는 것이다.

신성으로서의 목적에 맞는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것이 행위자의 함이 없이 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 신의 작동이 시작되는 지점이 바로 모든 차원,

몸 마음 혼 영 신 의 조화됨이지요.

 

# 그렇다. 알면 체험화(드러냄, 실제적인 느낌으로 느끼는 것)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는 것을 아는 것으로만 끝내면 이론의 탐구밖에 더 되겠나.

지금 알려고 공부하는 것도 체험으로 나아가기 위함 아닌가.

그러니 매일 자신에게 앎을 적용하여 발전을 도모하여야지.

 

- 배우미 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출처 : 차원상승의 삶
글쓴이 : 통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