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不可得(마음은 가질 수 없다)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밖의 모습 눈으로만 보아서는 안된다.
마음의 눈 동등함으로 보라는 말이다.
머리가 좋은 사람을 발견 하는 것도 좋지만 모자라고 부족하고 문제 있는 사람을 바르게 구제하는
것이.더욱 가치있고 보람된 일이다.
부처님의 혜안은 일체존재를 꽤뚤어보는 천안통이다.
선과 악을 평등하게 걸림없이 보는 본성을 말한다.
똑 같은 눈섭밑의 눈으로 밝은점을 보기도 하고 검은점을 보기도 한다.
소위 색안경을 끼고 사람을 보지 말라는 것이다.
내 마음이 어두우면 만사가 어둡게 보이고.내 마음이 밝으면 세상만사가 밝게 보인다.
육체가 요구하는 조건 보다는 마음이 요구하는 조건에 비중을 두라는 말이다.
넓고 좁은 마음이 각기다른 별도의 장소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곳.한바탕에 머물고 존재하는 것이 "한마음" 가운데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무실무허(無實無虛)
마음이라 하는 것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것이.있으면서 보이지 않고, 없으면서 나타나니
"무실무허"라 한다.
매이지 않고 자유자재 하는 마음공부.그 마음하나 조복받기 위해 일생을 바친다.
마음의 실상을 찾지 못하거나.마음의 관점을 갖추지 못하면 .진보. 보수.마음밖의 허상에 끌달려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기도 하고.투쟁과 전쟁 심지어 자살까지도 하게 된다.
존재의 실상을 꽤뚤어 보는 안목이 천안통"이다.
과거심도 얻을수 없고, 현재심도 얻을 수없고, 미래심도 얻을수 없다.
왜..? "마음을 불가득이라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