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상 11.11.03. 10:50
내가 처한 독특한 상황, 나라는 특별한 존재, 그것이야말로
나에게 주어진 삶의 목적을 완수할 가장 완벽한 조건이다.
지금 이 순간의 나 자신과 상황이야말로 완벽하고 완전하다.
왜 그럴까?
내가 지금 바로 그 상황에 놓여 있으니까.
우주는 그대로 진리의 세계, 법계이며, 나는 그대로 진리의 붓다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법화경의 諸法實相. 일체 모든 존재는 그대로 실상이다.
지금 이대로의 삶 자체가 바로 진리다.
진리를 거스르지 말고, 진리의 흐름을 타 보라.
지금 이대로의 나와 나의 상황 자체를 진리로써 받아들이고 수용해 보라.
대수용과 함께 깨달음의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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