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의 열반송
生平欺狂男女群
彌天罪業過須彌
活陷阿鼻恨萬端
一輪吐紅掛碧山
일평생 뭇사람들을 깨우치지 못하고 거짓말을 했으니
하늘을 두루는 죄업이 수미산을 넘고도 남는구나
이 목숨 아비지옥에 떨러지면서도 그 아쉬움과 후회함이 끝이 없구나
오직 하나뿐인 진리만이 환한 빛을 내뿜으며 천지우주를 꿰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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