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명상공부/마음공부

장백산-1 2012. 4. 12. 23:31

 

 

 

사람은 저마다 各者 다른 性品"을 가지고 태어 난다.

            같은 형제 쌍둥이 라도 性品이 다르다.

 

해서.

性品은 전생으로 부터 이어저 온 것이라 보는것이 불교적 관점이다.

태어 날 때는 모두의 性品이  순수하고 맑고 곱다.

주변의 환경과 여건에 따라 性品"이 性格"으로 變하게 된다.

 

수정 같은 한 방울의 물이,

보슬비도 되고 가랑비도 되며.폭풍우나 눈보라도 된다.

性格이 조급하고 화를 잘 내게 되어 가족들을 괴롭히기도 한다.

 

불교공부, 마음닦는 공부가 그래서 필요하다.

치우친 自己 感情을 잘 다스려서 온전한 길로 갈려는 불교 공부가 수행법 이다.

마음을 닦는 다는 것은, 감정에 치우치기 쉬운 갈등"을 보슬비처럼 곱자는 것이다.

 

自己 資疾과 性格을 잘 觀察" 하는 工夫가 冥想"이다.

한 生覺으로 인해, 다른 生覺이 끝없이 일어나는 것을 體驗"했을 것이다.

冥想이란 것은 ?

生覺이 일어났다 사라지고 또 다른 生覺이 일어나는 찰나?

일어났다 사라지는 刹那의 사이(간격)을 알아 차리는 공부가 명상 공부다.

 

앞의 生覺에도 머물지 않고, 뒤의 生覺에도 머물지 않은.

             단순한 "부재不在"같은 間隔.

不在의 期間을 延長 하는 法을 認知 하게 되고,

바로 그때. 微妙한 生覺의 過程 을 알아차리게 되는 수행공부다. 

 

이와같은 수행을 지속적으로 정진할 때, 경이로움의 '선열禪悅"을 체험하며 머물게 되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를 쫓아가는 유혹에 빠지지 않은, 오로지 現在의 現顯함에 머무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本性인 資質이 밝은 빛, 부드럽고 고운 햇살"이다.

비가 그치고 구름이 걷히면 밝은 햇살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煩惱에 끄달리지 않은 공부가 쉽지는 않겠지만

煩惱가 "보리菩提"라는 사실을 알기만 한다면,........... 이해가 된다면

煩惱는 이미 마음의 양식"(에너지)이 되고 말 것이다.

 

끝없이 나타나는 煩惱를,

            거부하지 말고 煩惱를 通해서, 더 큰 次元의 에너지을 補充하라는 것이다.

性品도 性格도 煩惱와 自性도 모두가 '나'에게서 나온다.

            부인할 수 없고, 거절할 수도 없다.

부인할 수 없고 거절할 수 없는 명료한 사실을 인정 할때,

            무한히 슬기로운 "멋 있는 인생"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 반야 -

-결가부좌 명상도량/자비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