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인생(人生)

장백산-1 2012. 7. 16. 07:02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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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흐르는 물처럼 사는 사람아!
급경사를 만났다고 두려워 마라

世上의 것들 하나같이
그렇게들 왔다가 가는 것!

가는 길 곳곳에 팻말은
그대를 다시로 안내한다.

첩첩이 옹벽이라도
담쟁이 넝쿨 精神이라면
깍아지른 송곳봉도 두려울 것 없다.

絶海孤島 無人우물에 빠져
썩은 나무 가지에 걸린 人生

독사들이 우굴 대고
벌떼가 앵앵대는
그 지경 속에서

떨어지는 꿀 한 방울, 혀 끝 달콤에
배시시 웃는 그대여!

그래, 너를 봐서 내가 산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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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면 열
인생은 모두 다르게 삽니다.

책들 한권씩 쓰고도 남지요.

그 인생 그렇게 사시는 당신!
진정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 오늘도 살아 낸 그대 행복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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