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부부 (夫婦)

장백산-1 2012. 10. 28. 15:23

 

 

 

 

부부(夫婦)란 이런 거라오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夫婦間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한쪽이 되면 그 所重 하고 貴함을
絶實히 느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늙으면서 相對方을 理解하고,
尊重하고, 양보하며, 和氣愛愛한 餘生을 갖도록
우리 모두 努力합시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가 夫婦요,
곁에 있어도 그리운 게 夫婦라오.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찮은 게 夫婦요,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게 夫婦라오.


 
둘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未完成인 夫婦요,
혼자이면 외로워 病이 되는 게 夫婦라오. 
 

世上에 孤獨하지 않은 사람은 없답니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孤獨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孤獨하답니다.  
 

富者는 채워져서 孤獨하고,
가난한 이는 빈자리 때문에 孤獨하고,
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 것  때문에  운답니다. 
 

 
靑年일 때는 未知의 世界에 대한 不安에 떨고,
老年에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떤답니다.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 것이 억울해서 운답니다.
 

 
사실... 사람이 사랑의 對相을 잃었을 때보다
더 哀戀한 일은 없습니다.
夫婦일 때 더욱 그러하리라.
젊은 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 위해 사랑한답니다


아내란 "靑年에겐  연인이고,
           中年에겐  친구이며,
                                             老年에겐 간호사다" 란 말이 있지 않은가...  
 
 
 
人生 最大의 幸福은 아마 富도 名譽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幸福했소." 라고 말하며
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
둘이 함께 눈을 감을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견도님이 올린 글
-무진장 행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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