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찾아서!!!

[스크랩] 이것이 세계대제국 고조선의 황금검이다. 황금검을 높이 치켜 들자!!

장백산-1 2012. 12. 27. 22:07




파사현정(破邪顯正) :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냄





고조선 파사현정(破邪顯正) 황금검(黃金劒)
길이(통장) 68 Cm 무게 2.0 Kg
제작 추정 시기 : BC 900년 ~ 800년 경


황금검(黃金劒)의 물질적인 사(邪)는
황금검에 쓸데없이 붙어있는 녹입니다.
황금검에 붙어있는 대부분의 녹은
황금검에서 나온 녹이 아니라 외부에서 점착된 불순물이 엉겨 붙은 것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황금검 뒷면의 녹을 벗겨 보았습니다.


녹을 벗겨낸 검과 녹을 벗겨내지 않은 칼집의 모습



녹을 벗겨낸 검과 칼집의 모습



녹을 벗겨낸 칼집 속에 든 검의 모습



부분 확대한 칼집 끝의 모습 1. 명문이 보인다.



부분 확대한 칼집 2. 명문이 연달아 새겨져 있다.




부분 확대한 칼집 3. 명문이 연달아 새겨져 있다.



부분 확대한 검 끝의 모습 1.
명문을 확인하기 위해 색 보정을 한 것이라 실제와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검의 색깔이 달라 보일 수 있다.
다른 사진도 마찬가지임



부분 확대한 검 끝의 모습 2.

기원전 900년 경이면 고조선의 30세 내휴(奈休) 임금 시절이며
중국은 주(周)나라 말기로 치닫는 시기였습니다.

<단군세기> 기록을 보면
“임자 원년(BC 909) 임금께서 청구(靑邱)의 정사를 둘러보시고
돌에 치우천왕(蚩尤天王)의 공덕을 새겼다.
서쪽으로 엄독홀(奄瀆忽)에 이르러 여러 한(汗)들을 모이게
하여 나누어 조회를 하신 후 병사들을 사열하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주(周)나라 사람과 수호(修好)를 맺었다.”고 한 것은
검의 상징인 파사현정(破邪顯正)을 보인 것은 아니었을까요?

31세 등올(登兀) 임금 시절에는
“임인 16년(BC 859) 봉황이 백악에서 울고
기린(麒麟)이 와서 상원(上苑)에서 노닐었다.”고 하여
태평성대의 상징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내게 하려면
먼저 역사가 바로서야 하고 우리의 정신이 바로서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황금검의 주인인 우리가
황금검을 하늘 높이 치켜들고
세상을 향해 포효할 수 있을 겁니다.

고맙습니다.

<계속>

출처 : 잃어버린 역사, 보이는 흔적
글쓴이 : 신완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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