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妙法

장백산-1 2013. 1. 25. 14:48

 

 

***마음공부.(19................./무불

 

 

묘법(妙法)

거울속에 비친 모습과 물속의 달이 「妙法」이다.

거울속의 모습이나 물속의 달이 結局  實體가 아니면서 모습이 分明하게 드러 나듯이

삼제(空.假.中.) 비고.거짓.가운데.의 理致가 完然히 드러남이다.

때문에 有가 아니면서 有 같고 無가 아니면서 無 이므로 妙法.이라 말한다.

 

체와 용(體.用.)을 왜. 같다고 하는 가.?

불과 빛이 똑같은 것이어서 불을 떠나 빛이 없고 빛을 떠나 불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一切 萬法의 根本自體가 圓融無碍 하다고 하는 것이다.

自性이 元來  空하기에 一切 現狀이 나타나고,

나타난 곳의 自性이 空 속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

緣起 하는 하는 이대로가 「空」.이요 「色」.인 것이다.

 

實相 계통은 「法華思想」이고 緣起 계통은 「華嚴思想 」이라 볼수 있다.

 

원교사문(圓敎四門)

1.유, 2.공. 3.역공역무. 4.비유비무.(有. 無. 亦空亦無. 非有非無)

「煩惱가 菩提고 無明이 法性 이다」.-라는 圓融한 道理.!!

견혹(見惑) : 불교의 진리를 알지 못하여 생기는 後天的 煩惱을 말하고

사혹(思惑) : 습관적으로 사물에 대하여 愛着하는 先天的 煩惱.을 말 한다.

見과 思  이대로가 法界이고, 無明 이대로가 佛性이며, 衆生 이대로가 부처 이다. 

 

「대지(大地)가 하나 이다」.

能히 여기서 여러가지 싹들을  自然히 생기게 하여 萬有萬生이 태어난다.

本來 이름과 모습이 없는 가운데 하나의 뿌리에서 數萬가지 名稱인 이름이 붙쳐진다.

풀과 꽃.나비와 벌, 소와 .사슴 사자와 토끼 .새와 사람. 중생과 부처 

단지 이름만 부처여서 부처니 중생이니 나눈다.

 

太初에 무엇이 사람이고  마음인가.?

始作이 없고 끝이 없는 億劫의 歲月에 새싹은 트고 벌 나비가 열매의 因緣을 만든다.

열매로 因하여 胎. 卵. 濕. 化. 有情  無情이 생겨난다.

妙하고 妙하다.그러니 妙法이다.

 

太初에 因果에 依해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면, 모든 것이 遇然에 依해서 생기는 것일까.?

우리는 「太初에 한방울의 물이다」.

한방울의 물이 大地를 만나고 大地에서 地.水.火.風.을 만나 싹이 트고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린 것이다.

열매로 因해 새가 먹고 소가 먹고 사자가 먹고 인간이 먹고 그렇게 緣起로 生住異滅한다.   

 

한 곳으로 와서 한 곳으로 돌아가고 돌아 온다.

엉거주춤.서서 바라보니 ,거울에 비친 것도 나요. 물에 비친 것도 나다.

아둥바둥 아귀다툼  화내고 성내고 티걱태걱 모두가 불장난이다.

밍크코트 다이아몬드 모두가 허수아비 장난이다.

 

마음을 모르면 허수아비 불장난으로 人生을 살 수밖에 없다.

마음을 모르면 거울에 비친 모습이 참自己 인줄 알고 속아사는 사람이다.

우리 모두는 自己가 自己에 속아 살아가기가 일수다.

참된自己  위대한自己  成功한 自己를 위해서 虛象의 自己에서 벗어나야 한다.

勇氣는 거짓의 옷을 벗어 버리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