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의 비행 |
거북이는 하늘을 유유히 노니는 독수리가 너무 부러웠다. 늠름한 자태를 바라보며 단 한번만이라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독수리님, 모든 걸 바칠 테니 저에게 하늘을 나는 법을 가르쳐주세요."
독수리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거북이는 하늘을 나는 게 원래 불가능해."
그러나 거북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독수리는 거북이를 발톱으로 움켜쥐고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그리고 거북이가 요청하는 대로 허공에서 놓아주었다. 거북이는 하늘에서 활공하듯 떨어지면서 그대로 바위에 부딪혀 죽었다.
- '이솝우화' 중에서 -
도전은 아름답지만.. 무리한 도전은 어리석음일 뿐입니다.
- 순리를 지킵시다! -
새벽편지의 '나비효과'
나비의 날개 짓이 폭풍우에 이어지는 변화를 일으킨다는 말이지요. 변화는 작은 진폭에서 비롯됩니다.
얼마 전 1월 22일자에 나갔던 한 새벽편지를 기억하십니까. 현재 영어의 몸이라며, 앞으로는 진실로 변화된 삶을 살고 싶다는 의외의 편지였지요.
같은 처지에 있는 또다른 분으로부터 편지가 왔습니다. 이분 역시, 현재 같은 상황에 계신 분으로, 이제는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새벽편지 도서를 보내달라고 편지와 함께 가지고 계신 우표를 함께 동봉해서 보내주셨습니다.
새벽편지를 받아 보고 싶지만 개인적인 상황으로 여의치 않은 분들께 새벽편지 책을 보내드려 그분들의 변화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작은 꽃씨가 세상에 퍼져나가 봤자 얼마나 큰 울림을 가질까, 부정적인 생각을 했던 날들과는 이제 작별을 고하고 싶습니다.
비록 새벽편지 도서 몇 권이지만 사람의 마음에 들불 같은 감동과 평화, 그리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저희는 믿습니다.
앞으로 가족이 되실 분들, 환영하며, 감사합니다. 다 함께 의미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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