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여백.(22...................../무불
천요백당(千了百當) 말 한마디에 깨달아서 문득 千가지를 通達하고 百가지를 堪當 한다. 위 없는 「보리」를 얻고자 하면 「是非」를 상관하지 말라.
불교공부, 마음공부는, 오래 하고 일찍 하고 늦께 하고 많이 하고 적게 하고가 問題 되지 않는다. 한 刹那 한 瞬間에 깨달으면 億劫의 無明에서 벗어나게 된다.
佛子 라면 佛家에 入門하면 「佛名」이나 「法名」을 받아야 한다. 불자는 바른 믿음과 바른 뜻을 세우고 살기위해 불명을 받아서 자신의 좌우명을 삼기도 하는 것이다. 불명을 받는 것은 부처가 되고, 조사가 되고, 대보살이 되는 기본적인 바탕이라 할수있다. (불명이 필요하시면 주소.성명,생년월일.쪽지로 보내기 바란다.)
우리들은 누구나 八萬四千 煩惱로 가득하지만, 그 「本性」은 깨끗하여. 설사 삶에 찌들어 汚染되 있드라도, 그 本性은 아주 偉大한 存在이기 때문에 부처님 이나, 조사나, 선지식의 本性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말씀이다. 그래서 누구 든지 아무리 險한 職業 每日每日 生命을 죽이는 殺生을 하는 백정같은 사람이라도 刹那에 「開悟」하여 부처를 이룬다는 것이다.
「佛性인 人間의 至高한 本性.은 세간과 출세간의 法이 本性을 떠나지 않아서 털끝 만큼도 다르지 않다고 배웠다」.
세간사 출세간사가 「一切唯心造」 다.
겨울 나무 처럼 잎이 다 떨어진 나무. 雜多한 겉모습이 다 사라진 뒤에 것. 그것이 진짜 나무의 「本性」이란 것이다.(體露金風) 영산회상에서 꽃을 들어 보이시고, 탑전에서 자리을 양보하시는 表現이 그것이다. 이 한 物件 本性의 자리을 들어서 보이시고. 나누시는 것이 天地를 깨닫게 하고, 百가지 를 堪當하게 하는 道理다.
「作用」이 - 꽃을 들어 보이는 모습이 그것의 作用이고. 「자리」를 나누어 주는 것이 -또한 그것의 作用이다.
마음 밖으로 듣거나 알아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중무일사(心中無一事) 마음 가운데 아무 일 없는 것(無爲). 그것이 진짜 本性의 作用이다.
世上이 궁금하여 TV와 신문을 본다. 世上의 정보에, 내가 유리할 것인지 ,불리할 것인지, 두려워 하는 인생사 다. 신문을 보지 않으면 괜히 뒤떨어진 사람이 되고, 불리한 처우을 받는 것 처럼 느껴진다.
불교공부는 마음의 「餘白」을 가져보자는 勇氣다. 교리공부는 외우고 짜서 맞추어 보고 확인하는 공부지만. 參禪工夫 마음닦는 공부는 虛多하고 雜多한 그런 것을 다버리는 공부다. 철저히 잘비우는 사람을 공부 잘 하는 사람으로 쳐 준다.
어떠한 티끌도 남기지 않는 철저한 공부가 마음 공부다.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고 보고 듣지 않아도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철저히 비우는 성성적적(惺惺寂寂)의 餘白이다.
고요하고 고요한 가운데서 昏沈에 빠지지말고 恒常 또렷하게 깨어있는 자리. 「체용(體用)이 비록 다르나 쓰는 것은 하나란 말이다.」 香 나무로 물고기 를 조각했다 해서, 비린내가 나는 것이 아니라. 香내가 난다는 말이다.
이 世上에 否道德 하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그러나 헌법재판 소장, 국무총리 선정,을 두고 돌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富强한 나라을 만들고 福祉國家를 만들자는 것이 우리들이 갖는 「昨今의 體用」이다.
그들의 허물을 통해서, 배우자. 모든 위정자들이 自己省察을 통한 반성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인도의 간디. 남아공의 만델라. 처럼 우리들의 정치사 에도 그런 보살행을 실천하는 인물이 나오길 懇絶히 祝願해 보는 아침이다.
부처님이 偉大하신것은, 王의 자리 權位도 버리시고 바루때 한벌 가사 두벌만 가지셨기 때문이다. 이것이 부처님의 永遠히 살아계시는 「餘白」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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