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幻影)
幻影은 만들어질 수 있다. 그대들 모두는 幻想을 만들고 있다. 그대는 한 여자를 보지만 있는 그대로의 그녀를 보지 않는다. 그 때문에 時間이 지나면 엄청난 挫折이 뒤따라 오는 것이다. 그대는 거기 있지도 않는 것, 단지 그대 마음이 그려 내고 있는 것만을 볼 뿐이다.
그대는 그 가련한 여자에게 아름다움을 그려 내고, 수많은 것들을 그려 낸다. 그러다가 그 여자와 더 가까워지고, 그 여자와 함께 살기 始作하면 그 幻影들은 한꺼풀씩 옷을 벗기 시작한다. 그 想像은 實際의 모습이 자꾸만 드러날 것이다. 그러면 그대는 自己가 속았다고 느낄 것이다. 그 여자가 自己를 속였다고 느낄 것이다.
그 여자는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 여자 또한 그대에게 속았다고 느끼고 있다. 그 여자 역시 그대에게 어떤 것을 投影했기 때문이다. 그 여자는 그대를 영웅으로, 알렉산더나 뭐 그런 것으로, 훌륭한 인물로 生覺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보니 그대는 한 마리 생쥐일 뿐 그 밖에 아무것도 아니다. 그 여자는 그대를 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 그대는 두더지가 파놓은 흙무더기도 안된다. 그대들 둘 다 속았다고 느낄 것이며, 둘 다 挫折할 것이다.
이렇게 해서 結婚의 幻想은 끝이 난다. 그 다음은 사랑은 옛말이 되고 자식 때문에 주변의 시선 때문에 부부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다. 하지만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는 보이지 않는 靈的 戰爭이 始作되고 있는 것이다. 이 세상 부부의 90% 이상이 幻想 속에서 살고 있다. 나 自身부터 마음이 만들어 내는 二分法의 幻想 속에서 사는데 相對인들 어찌 그러지 않겠는가? 이제 마음의 속임수에서 벗어나 一分法으로 살면 모든 現象이 一切 좋은 現象 밖에 없다. 山은 山이고, 물은 물이다. 있는 그대로의 相對를 尊重해 줄 수 밖에 없다.
-신인류 항우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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