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숙녀는 성 관계 하기좋은 목욕한 여인
窈窕淑女라 하면 우리는 흔히 한 사내를 위하여 정조를 지키는 정숙한 여인으로 아는데 이 말을 통하여
우리는 그간, 특히 中國을 우리 宗主國으로 아는 李氏朝鮮에서는 얼마나 많은 女子들의 人權을 침해 했는지 알아본다. 우선 이 요조숙녀란 말이 나오는, 먼저 말한 시경 第一 周南을 다시본다.
1.關關雎鳩 在河之州
2.窈窕淑女 君子好逑
3.參差荇菜 左右流之
4.窈窕淑女 寤寐求之
5.求之不得 寤寐思服
6.悠哉悠哉 輾轉反側
7.參差荇菜 左右采之
8.窈窕淑女 琴瑟友之
9.參差荇菜 左右芼之
10.窈窕淑女 鐘鼓樂之
다음 해석은 보통 흔히 하는 해석인데 여기는 서울대 김학주 박사의 해석을 올리지만 없는 소리가 많고 또 글자 해석이 잘못 됬다고 생각되어 글쓴이의 해석을 동시 올리니 비교 분석 바란다.
參-석삼, 가지런하지 않을 참. 差- 어긋날차. 결국 풀이 이리 저리 얼그러진 雜草.
荇- 노랑어리연꽃 행.
菜-나물 채. 流- 흐를유, 달릴류.參差는 가지런하지 않고 제멋대로 엉켜진 雜草를 말하는데 어찌 김학주는 올망졸망이라 번역하는가? 다음 荇菜는 노랑꽃이 피는 나물인 모양인데 문맥으로 보아 여기서는 엉크러진 잡초속에 피는 노랑 꽃으로 위 숨어사는 새나 요조숙녀의 陰毛에 비유해야 말이 된다.
김학주
금슬좋게 벗하고픈 아리따운 아기씨 생각
琴瑟友之 는 아리따운 아가씨 생각이 아니라 이미 부부와 같은 금슬의 벗이란 말이고 위 7 번에서 左右采之 라 했으니 이미 캐었다. 얻었다는 말인데 김학주는 왜 아직도 그 아가씨를 생각 한다고 하는가? 그래 가지고는 아래 문장과 연결이 되지 않는다.
여기서 지금 우리가 부부 사이에 금슬이 좋다는 말이 나왔는데 그 원 뜻은 부부가 성행위 하기가 좋다는 말이다.
김학주
올망졸망 마름풀을 이리저리 헤치며 고르노라니
芼- 풀 우거질 모. 결국 陰毛. 여기서 그냥 풀이 우거진것을 표현 했더라면 위3 번에서 쓰던 參差를 쓸것이다. 그러나 芼 자는 풀초 아래 터럭모 이므로 음모가 풀 처럼 우거졌다는 것을 뜻한다.
김학주
풍악 울리며 즐기고픈 아리따운 아기씨 생각
어디 아리따운 아가씨를 아직도 생각한단 글자가 있는가?
鐘鼓樂之는 雲雨之情과 같이 성관계 하는것.
김학주 해석
1.구욱 구욱 물수리는 강가 숲속에서 우는데
2.대장부의 좋은 배필 아리따운 아가씨는 어디 있는고?
3.올망졸망 마른풀을 이리 저리 헤치며 찾노라니
4.자나 깨나 아름다운 아가씨 생각
5.그리워도 얻지못해 자나 깨나 생각하노니
6.그리움은 가이없어 이리 뒤척 저리 뒤척
7.올망졸망 마름풀을 이리저리 헤치어 따노라니
8.금슬좋게 벗하고픈 아리따운 아기씨 생각
9.얼망졸망 마름풀을 이리저리 헤치며 고르노라니
10.풍악 울리며 즐기고픈 아리따운 아기씨 생각
글쓴이 해석
1. 숨어사는 물수리는 물가운데 섬에 살고
2. 깔끔한 색씨는 사내의 좋은 사랑감인데
3. 잡초 사이에 노랑꽃을 찾아 헤매며
4. 깔끔한 색씨를 자나 깨나 찾노라니
5. 찾아도 얻지못해 자나 깨나 생각뿐
6. 아득하네 아득하네 이리 뒤척 저리 뒤척이다가
7.잡초 속에서 노랑꽃을 캐었네.
8.깔끔한 색씨는 사랑을 나눌 벗인데
9.잡초속 노란꽃은 음모도 무성하네.
10.깔끔한 색씨와 사랑을 나누며 즐기리라.
이 시를 자세히 쓰는 이유는 대략 5천년 전 당시에는 결혼제도가 없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젊은 여자는
남편이 죽었으면 아무나 씨놀음(씨름)의 勝者와 性關係를 가질 수 있었으니 꼭 중국의 종속국인 이씨조선 여자들 처럼 절개를 지키는 여자는 아니었다
첫조선 유적지에서 출도된 보스턴 박물관의 청동유물
풀 치마 입은 왕 앞에서 씨놀음(씨름)의 승자들이 발가벗고 엎드린 여인들에게 씨를 뿌리려 하고있다.
또 우리 뿌리말 의 옷이 '우태' 인데 이는 짐승 가죽등을 위에만 걸치고 다니는 '위에' 즉 '웉에' > 우태 로 표현한 말이니 이로 보아 당시 女子들은 아랫두리를 입지않아 陰毛가 무성한지를 남들이 알 수 있었다는 말 이다. 따라서 이 詩는 다음에 말 할 시경 桃之夭夭 其葉蓁蓁의 序頭이다.
먼저도 말 했지만 시경(詩經)은 우리 선조들이 대략 5 천년 전 산야에서 부르던 사랑의 노래 3천여수가 그림 글씨인 금문(金文) 으로 전해졌고 이 금문을 중국인들이 가져다 갑골문 진시황때 대전(大篆) 소전(小篆) 그후 예서(隸書)해서(楷書)를 지나 삼국 초기에 되서나 우리에게 들어왔고 우리는 고려때나 되서야 정착되었다는 것은 고구려초 성벽에 써 있던 한자나 김부식의 삼국사기 이두문 에서 보면 안다.
따라서 이 금문을 대략 2500년전 공자님이 해독하여 한자로 전하는 과정에서 우리 선조들의 자유분방한 사랑은 음난하다고 삭제하고 500여수만 전 했고 그 덕분에 우리는 지금도 자유로운 사랑표현을 입에 담는것은 음난하다고 한다.
하여간 우리선비들이 과거에 응시 하려면 삼경(三經), 즉 詩經 書經 易經을 모르면 응시조차 할 수 없었는데 詩經이야말로 알듯 모를듯한 선인들의 사랑이야기이니 시를 쓰는 사람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연 공자님이 해석한 글자 외 源 그림글씨 금문, 갑골문으로 요조숙녀의 뜻을 알아본다.
아래는 窈- 그윽할 요, 얌전할요 인데 이 그림 글자는 갓머리인 집면 宀 안 에서 八자인 음문(陰門)이 있고 그 아래 누에 고치와 삼지창이 있으니 씨를 이어갈 子息을 낳는다는 뜻이다
甲金篆隸大字典 四川辭書出版社
다음은 窕 정숙할 조의 그림 글씨는 역시 집인 갓머리가 있고 그 아래 음문인 八이 있으며 그 다음은 물 흐르듯 자식을 낳는다는 뜻이니 요조(窈窕)의 뜻은 사내의 씨를 받아 아이를 잘 낳고 키우는 여인이므로 우리가 아는 상식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甲金篆隸大字典 四川辭書出版社
그러나 다음은 요조숙녀의 核心인 淑字 갑골문
甲金篆隸大字典 四川辭書出版社
위 글자는 개울물에서 여자가 목욕을 한다는 말이고 그 여자를 사내 손이 잡는다는 말이며
다음 寡子卣, 즉 寡子의 술통에 써진 그림은 여인이 서 있는데 그 여인을 남근을 의미하는 뱀이 감고 있다.
따라서 淑 자는 개울물에 깨끗히 씻은 여인과 성관계를 한다는 말이다.
결론적으로 글쓴이가 하고싶은 말은 요조숙녀란 말은 성 관계 하기좋은 목욕한 여인 뿐 아니라 요즘 말로 강간이나 성 추행이 아닌 여자와 合意에 의한, 情이 通한 할 수 있는 性行爲를 한다는 말이고
대신 이 요조숙녀란 말이 갑골문 以後로 만들어진 理由로 보아 그 만큼 당시 中國人들은 목욕도 하지 않은 지저분한 여자와도 성행위 뿐 아니라 강간이나 성 추행, 또는 하인등과도 강제로 성행위를 했다는 말인데 이는 국수주의적 말이 아니라 옛 그림글자가 증명하는 말이고 또한 우리는, 특히 중국을 종죽국으로 숭상하는 이씨조선에선 에서는 그 영향을 받아 여인들은 남편이 죽어도 재가도 못 사는등 사람 취급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 여인들의 예의며 부덕(婦德)이라는 것이다.
이는 다음에 말 할 정말 음난시 桃之夭夭 其葉蓁蓁을 쓰기위한 서두의 글 이다.
또는 http://cafe.daum.net/chunbuinnet -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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