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인간이란 제품 !

장백산-1 2013. 3. 26. 12:58

 

 

***마음공부./ 人間이란 製品. (65............../무불

//

 

 

우리는 緣起로서 存在하고  緣起로써 삶을 살아간다.

혼자서는 存在할 수 없는 것을 緣起라 한다.

서로서로 依持해서 우리가 만들어지고 生命을 保存하며 이어간다.

 

나라는 몸뚱이만 보아도 數億萬個의 原子가 모여 살과 뼈 피를 만들고 酸素가 움직여 生命을 부지한다.

수억만개의 原子 중에 어떤것이 '나'.라고 하는가.?

原子의 實體는 무엇일까.?

世上의 어떤 學門이나 科學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부처님의 「成道」는 바로 「緣起」를 깨쳤다는 것이다.

이 世上은 緣起로 이루어저 서로 連結되어 있고, 因緣으로 이여져가는 世上 이란 것이다.

 

누가 나의 弱點을 들추어 흉을 보개 되면 단 일초의 여과도 없이 바로 분노한다.

지까짓것이 무엇인데 나를 험담하는가, 섭섭한 마음이 일어나고 화가 나고 분통이 터진다.

 

그와 反對로,

남에게서 칭찬믈 들으면  좋은 感情이 일어나고 흐믓하고 기쁘고 즐겁고 고마움을 느낀다.

선물을 받는 기쁨보다 칭찬과 격려의 찬사가 더욱 좋다.

 

부처님 께서 人間의 가장 根本이 되는  佛性을 自性.이라고도 하고 法性 이라고도 하셨다.

法性과 自性이란 무엇인가.?.

例를 들면,

으로 새끼를 꼬면 새끼라는 이름의 自性이 생기고,

짚으로 가마니를 짜면 가마니이란 自性이 생기고

짚으로 멍석을 짜면 멍석이란 自性이 생긴다.

새끼나. 가마니. 멍석. 이 모두 으로 만들어 진것이다.

이것이 바로 짚의 本質인 法性이요. 各己 다른 自性이 모여 法性이 된다는 것이다.

 

어린아이가 자라서 왕도 되고, 거지도 되며, 역적도 되고. 충신도 되는 것이다.

「人間이란 製品」속에는 無窮無盡한 마술과 같은 不確實性의 緣起와 因緣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空.이 저혼자 있을때는. 空.이라고 理解하지만,  空이 다른 것을 만나면 物質化 되어버린다.

몸만 나인줄 알았지만, 나속에 自性이란 것이 있음을 아는 것이 바로 「깨달음」 이다.

 

나에게 自性이란 것이 있음을 알 때, 내가 變할수있고 昇化될수 있는 것이다.

캄캄한 房에서 大明天地로 나와 森羅萬象  法界 理致를 알게되어 고맙고 感謝하지 않은 것이 없다.

 

自性과 法性은  손등과 손바닥과 같은 것이다.

「自性이 法性이고 法性이 自性이고, 色이 空이고, 空이 곧 色」이다.

이 道理를 確實히 알면  모든 苦痛과 괴로움으로 부터 벗어난다.

 

自性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二元的인 思考에 머문다.

나다 너다. 있다.없다. 좋다. 싫다.나쁘다 옳다등 

늘 二元的인 思考로 갈등하고 對立하고.鬪爭하고

慾心부리고  欲望의 불길에 끄달려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나를 버리는 工夫가 아니라. 「自性」을 알아가는 工夫를 하라는 선사님들의 가르침이다.

 

둘이면서 하나고, 하나면서 둘인 道理를 볼 줄 알면 幸福感을 느낄것이다.

'나'라는 執着에서 벗어나는 것을 「解脫」.이라 한다.

모든 것은  緣起에 依해서 存在하고 滅한다.

'나'.라고 하는 것은,  한티끌의 分子도 本來 없는 것이다.

 

둘도 아닌것도 아니요. 둘인 것도 아니다.

(不二不異) (一元性)

 

-무불스님 향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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