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윤회를 끊는 것의 의미

장백산-1 2013. 3. 28. 11:26

 

 

 

 
 
 
윤회를 끊는 것|새글
진리의 빛 | 조회 9 |추천 0 |2013.03.27. 11:02 http://cafe.daum.net/sks1001/9WM3/128 

 

불경에 깨달음을 얻으면 다시는 태어나지 않는다는 구절이 있어

불자들에게  輪回를 끊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雰圍氣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完全한 解脫을 얻은 부처님의 경우에 해당하는 말이고

一般人의 경우에 輪回란 꼭 必要한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存在(意識)은 自己自身을 되풀이하는 것이 宇宙의 存在原理이기 때문이다.

모든 生命은 自身을 돈다.
콩은 콩을 돌고  팥은 팥을 돌고  호박은 호박을 돌고  수박은 수박을 도는 것이 原則이다.
그래서  그 存在 생명은 持續的으로 自己를 維持하는 것이다.

사람도 다음 生에 사람으로 태어나야만  人間으로 태어난 自身의 本分을 다한 것이 된다.
사람이 다음 生에 사람으로 나지 못하고 잘못된 業을 지어 畜生으로 태어난다면 그는 人間으로 태어난 自身의 根本을 유지하지 못하고 自身의 人生을 잘못 산 경우에 해당되는 것이다.

輪回의 굴레를 도는 수많은 生命의 種子 中에 사람으로 태어난 因緣을 만난 것은 生命으로서

가장 큰 祝福이다. 이 世上은 三界 中에 事實로 存在하는 次元으로 自身을 解脫에 이르게 할

原因을 지을 수 있는 唯一한 福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天上의 神들도 解脫에 이르기 위해서는 다시 이 世上에 태어나 功德을 짓는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 世上에 태어난 것이 人間으로서의 根本을 지니고 태어났기에 받은 祝福인지도 모르고
오늘날 삶이 苦海란 잘못된 觀念에 빠져 이 世上에 태어나는 것을 苦痛으로 生覺하고 無條件

이 世上을 떠나려고 하는 잘못된 生覺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부처님이 이 世上이 苦海이며 火宅이라고 하신 뜻은
길을 모르고 無明의 안개 속으로 헤매는 衆生들을  相對한 이야기로
길을 알고 解脫로 나아가는 善根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 世上은 自己完成으로 向해가는 福밭인 것이다.

人間은 좋은 業을 지어 天上에 오르고 다음 生에 이 世上에 태어나 解脫을 이루는 것이 人間이 가야할 가장 올바른 過程이다. 초기 경전에서도 功德을 行하면 天上에 나고 惡業을 지으면 地獄에 난다는 것이 대부분 말씀을 이루는 공통된 패턴이다. 이처럼 輪回가 生命 瞬環의 基本原則로 부처님 입에서 자주 말해졌는데 오늘날 輪回가 없다고 主張하는 것은 語不成說인 것이다.

이것이 輪回의 原則으로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手記를 준 것도

바로 이러한 生命의 흐름이  輪回 속에 存在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基本原理를 理解하지 못하고 單純히 苦痛의 바다인 輪回를 벗어나야 한다는 말에 빠져 現在의 삶을 經視하고 自殺로서 自身의 삶을 永遠히 終結지으려는 가련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輪回는 이 宇宙 속에 지어져 있는 完全한 法則에 依해 이루어지는 것이지

自身의 生覺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自己가 아무리 輪回를 끊어버리려 해도 輪回는 自身이 지은 業에 의해 結定되는 것이다.

그래서 自己가 지은 業대로  좋은 功德을 지은 善根이 큰 맑은 靈魂은 天上에 오르고

欲望과 執着과 怨恨으로 惡業이 커 自身의 靈魂을 亡친 이는 地獄에 떨어지는 것이니

삶에 意欲을 잃고 自殺하는 者들은 그 靈魂이 濁하고 虛弱하여 높이 오르지 못하고

낮은 곳에 떨어져 幽界에서 헤매게 된다.

마음이 맑고 가벼운 이는 왜 天上에 오르고 마음이 무겁고 濁한 이는 왜 地獄에 떨어지는 가?

그 理由는 萬法歸一이라, 가벼운 것은 오르고 무거운 것은 가라앉는 것이

共通된 自然의 理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벼운 煙氣는 위로 오르고 무거운 재는 아래로 가라앉듯이

濁한 業을 지닌 것은 무거워 밑으로 가라앉아 地獄의 果를 받고

맑은 業을 지닌 것은 높이 올라 天上에 오르는 것이다.

輪回를 끊는 좋은 方法이 하나 있다.
그것은 自己 靈魂에 惡業을 많이 쌓아 怨恨과 執着을 덕지덕지 붙이는 것이다.
그러면 그는 죽어도 怨恨과 執着에  눈을 감지 못하고 地獄을 헤매다
그 苦痛에  靈魂이 메마르고 갈라져 人間의 根本을 維持하지 못하고 흩어져서
根本이 虛弱한 微物이 되거나  靈魂이 흩어져 다시 生命으로 나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그 靈魂은 더 以上 生命으로 날 수 없으니 解脫에 이르기는 永遠히 不可能한 것이다.

그러면 부처님이 完全한 解脫을 이루어 다시는 나지 않는다는 말은 무엇인가?
本來 輪回는 모든 生命이 지닌 끈적끈적한 業과 習의 因緣의 힘에 依해

얽히고 얽매여 도는 것을 意味한다.
즉 모든 生命이 돌고 있는 六途輪回의 굴레는 

一種의 業의 引力帶에 依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解脫한 意識은 모든 業을 극복하고 너무 맑고 가볍기 때문에

이 業의 輪回帶의 營響力으로부터 完全히 벗어나 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現狀을 두고 다시는 나지 않는다는  말로 표현했는데
이 말의 正確한 뜻은 業의 힘에 끌려서 다시 태어나는 일은 없다고 하는 말인 것이다.

그렇다고 輪回帶로부터 벗어났다고 해서  解脫한 意識이 完全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그 意識은 그토록 오랜 歲月동안  사라지기 위해 功德을 지은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 解脫한 意識은 여래여거(如來如去)라!

오고 감이 自由로우니 輪回帶를 벗어나 自由自在하다가
自己가 오고 싶을 때는 恒常 自由自在하게 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輪回가 苦海라고 해서 輪回를 끊어버린다고

함부로 人生을 살거나   함부로 自殺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출처:진실의 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