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빼기와 더하기

장백산-1 2013. 5. 7. 11:30

 

나눔뉴스님(www.nanumnews.com) 향기메일입니다.
빼기, 더하기



시렁 위의 곶감은
얼마나 남았을까
나이는 드는 것이 아니라
빠지는 것이다
예금통장처럼, 예금통장처럼
아무도 모르는 통장의 숫자를
빼먹을수록
마음의 무게는 가벼워진다
五慾七情의 쓰레기통이
없어진 곶감만큼 비워지기 때문이다

- 이재식, '빼기'부분 -


늘 그렇지만,
가진 것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어
기쁨과 행복을 보태는 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내 것을 덜어 사랑을 보태는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랑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  (0) 2013.05.07
마음을 다스리는 10가지 교훈  (0) 2013.05.07
머슴살이 명인  (0) 2013.05.07
오월 /피천득  (0) 2013.05.07
人情老欲迷 (인정노욕미)  (0)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