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본성과 생각의 관계

 

 

 

Re:인연과 생각은 실체가 없다|☞ 부처님 말씀(스님법문)

부민스님 | 조회 5 |추천 0 |2013.06.02. 01:52 http://cafe.daum.net/jabisunwon/My1A/1596 

육조단경 - 眞如佛性과 生覺과의 關係     無念爲宗 無相爲體 無住爲本 何名無相 無相者 於相而離相 無念者 於念而不念 無住者 爲人本性 念念不住 前念今念後念 念念相續 無有斷絶 若一念斷絶 法身 卽是離色身 念念時中 於一切法上無住 一念若住 念念卽住 名繫縛 於一切法上 念念不住 卽無縛也 是以無住 爲本   無念[생각 없음]을 宗으로, 無相[상이 없음]을 體로, 無住[머무름이 없음]를 本으로 삼았느니라. 無相이란 무엇을 이름하는가? 無相은 相에서 相을 떠나는 것이다. 無念이란 生覺에서 生覺을 하지 않는 것이며, 無住란 사람됨의 本性이 생각생각마다 머무르지 않는 것이니라. 앞생각과 지금의 생각과 뒷생각이 생각생각 서로 이어져 斷絶됨이 없으니, 한 생각이라도 끊어지면 법신이 곧 색신을 떠나느니라. 생각생각마다 일체법 위에 머무름이 없나니, 한 생각이라도 머무르면 생각생각마다 곧 머무르는 것이므로 얽매임이라 한다. 일체법 위에 생각생각마다 머무름이 없는 것을 얽매임이 없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無住로서 根本을 삼느니라.   念者念眞如本性 眞如是念之體 念是眞如之用 自性起念 雖卽見聞覺知 不染萬境而常自在 生覺을 生覺함이 眞如의 本性이다 眞如는 生覺의 本體요, 生覺은 眞如의 作用이니라. 自性이 生覺을 일으켜 비록 보고 듣고 느끼고 아나, 萬가지 境界에 물들지 않고 恒常 自在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