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가 없으면 사랑도 없어져 버린다.6.ㅡㅡㅡ보궁 명상의글
http://cafe.daum.net/sejon 석가모니불
道가 없으면 사랑도 없어져 버린다. 사랑은 生命이 존재하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남여 간에 사랑도 그 사랑이 오래 가지 못하는 것은 이 삶이 生滅 하는 것 속에 있어 그렇다.
生滅은 삶의 표현이지 道가 아니다.
마치 바람이 불며는 나무가지에 나뭇잎들이 살랑 거리는 것과 같다.
사람들은 그런 것에 눈이 쉬이 가 매달린다
그러나 저 나무 끝텅 아래에는 바람에 조용하다.
道는 그 눈이 나뭇잎에도 있지만 저 아래 나무 끝텅에 있는 눈은 더 조용하다.
이 삶을 보는 눈이 그렇다. 無常이 그것이다.
남여 간에 사랑이 오래 가려면 道를 닦아야 한다.
닦지 않으려면 道를 의지 하고라도 있어야한다 . 안 그러면 사랑은 오래가지 못한다.
다툼이있고 온유함이 없다. 지혜가 없다.
서로의 보살핌이 없고 요구한 것은 많아진다.
불만은 늘어만 간다. 있는 사랑도 없어져 버린다.
그러나 道 있는 곳에는 사랑이 날마다 탄생한다.
이게 금강경에 있는 應無所住 以生其心 그 것이다.
그래서 道는 사랑의 눈을 가지고 있다.
이걸 서쪽 사람들은 神은 사랑이다, 라고 한것이 그것다.
사랑은 탐,진,치,에도 조용하다. 온유함 속에 지혜가 있다.
남을 배려한다. 이쪽에 자비가 그 것이다.
_모셔온글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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