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경 에세이 / 平行線 (7).../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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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 선원
몸만 두고 마음만 있을 수 없다. 每瞬間 일어나는 마음/생각을 어떻게 그치게 하는가 이다. 앉고 눕고 일하고 휴식하고 심지어 노래하고 춤 추는 가운데서도 平定을 잃지 않은 明瞭함을 가지는 自身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가지는 迷惑. 迷惑된 生覺/마음만 없애 버리면 오직 淸淨心만이 남는다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가진 本來 「性稟」이라고 육조 스님께서 말씀 하신 것이다. 淸淨心에 머물려고 하지 말고, 迷惑함을 없애려는데 힘을 쓰라는 가르침 이다.
옳다고 하는 일이 어처구니 없는 일이 되어서 일어나기도 한다. 한 사람의 不注意한 잘못이 世上을 어지럽게 하기도 하고 社會를 온통 不安의 도가니로 몰아 넣기도 한다. 지나친 貪慾과 지나친 執着은 어처구니 없는 內緣의 關係를 만들어 죽임을 당한다.
純粹한 마음. 自然스런 마음이 淸淨한 마음이다. 지나친 청결과 청결해야 된다는 强縛觀念에 빠져서는 안된다. 잘못된 槪念은 빨리 지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남의 잘못은 잘도 찾아 낸다. 自己의 잘못은 모른체 한다. 迷惑한 사람은 몸은 비록 잘 차려 입었지만 입만 열면 남을 비방한다. 남의 장단점만 볼 줄 알고 自己의 장단점은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마음은 어디서 오는 가.? 마음은 언제 처음 생겼나.? 어릴 때 마음과 지금 마음은 왜 差異가 나는가.?
마음을 덮은 迷惑한 生覺을 알아차려야 한다. 마음이라고 하지만 마음에 머물지 않는 工夫 冥想을 한 번 해 보기 바란다. 外形的 狀況이 좋든 나쁘든. 마음이 生覺을 일으키지 않는 것을 "冥想 이라 한다. 움직이지 않는 마음. 움직이지 않는 마음의 中心. 저울에 무게를 달아 「平行線」을 이루려는 것을 말한다.
좋은 소식이든 나쁜 소식이든 感情의 中心을 源點인 「無心」에 두라는 가르침 이다. 執着에서 벗어나면 마음이 平和롭다. 마음이 어지러운 것은 外部 狀況에 휘둘리게 되도록 許容하기 때문이다.
地球上에 存在하는 모든 人間은 職位高下를 막론하고 똑 같은 性品/마음을 가지고 있다. 迷惑할 수 있고. 어리석을 수도 있다. 智慧롭고 .슬기롭게 살아갈 수도 있다. 그 -길은" 부처님 예수님의 책임도 아니다. 오직 人間 스스로의 自己 自身의 責任 이란 걸 알아차리는 賢明한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 이다.
깨달은 사람은, 모든 衆生을 利롭게 한다. 불교가 指向하는 「마음공부」는 現實的으로 사람을 變化 시킨다. 마치 애벌래가 허물을 벗고. 나비가 되어 다른 世上를 體驗하는 것처럼 말이다. 마음을 닦으려는 關心만 가지면, 애벌래처럼 부화하여 새로운 世上을 본다는 말 이다.
우물안 개구리. 딱정벌래가 된 좁고좁은 自己 視野에서 들처 벗어나야 한다. 自身을 스스로 옭아매고 있는 我執과 束縛에서 깨어나 보라. 깨어나면 반듯이 世上은 달리 보인다. 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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