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없는 사람은 없다.
죽음은 삶이 멈추는 것이다.
삶이 없다면 당연히 죽음도 없을 것이다.
삶이 있다면 당연히 죽음이 있을 것이다.
보통은 죽음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식은 삶이 끝났다는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다.
나는 살아있고 나의 삶을 살고 나의 몸 나의 생명이 있다.
그러나 삶과 죽음은 分離될 수가 없다.
달마와 육조 스님 께서는 삶도 없고 죽음도 없다 하셨다.
부처님 께서도 不生不滅,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은 것이라 하셨다.
삶이 없으면 죽음도 없다. 죽음이 없으면 삶도 없다.
이것을 일러 육조 스님 께서는 마음의 領域이라 하셨고
다른 선지식 조사들 께서도 眞理의 領域 또는 正法이라 하셨다.
내가 죽기 전에 무엇을 할것인가.?
제자를 많이 배출할 것인가.?
휼륭한 자녀를 키울 것인가.?
돈을 많이 벌어 유산을 많이 남겨 줄 것인가.?
어떤 의미와 가치를 남기고 갈 것인가. 생각하는 갈대가 되야 한다.
아버지 할아버지 시대는 배우지 못해 의미와 價値가 뭔지도 모른다.
지금 시대엔 대학 나오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다 배우고 학문을 닦았으니
자신에 물어 봐야 한다.
그냥 죽는 것과. 열반에 드는 것은 다르다..
불교의 가르침을 받아야 열반에 들어갈 수 있다.
그냥 죽을 것인지. 열반에 들 것인지는 자신의 선택이다.
어떤 유언을 남기고 가느냐.?
자신의 삶을 마감하면서 자녀에게 남겨줄 말 가르침 이 있어야 한다.
德과 功德을 남기고 가는 그런 삶이 되야 한다.
좋은일 많이 했다고 생각하면 선한 일이 못 된다.
相을 내지 않은 無住相 布施 가 올바른 功德 이다.
사람이 선악을 가리게 되면 다음과 같은 生覺이 일어난다.
저 사람은 내 친구야.
저 사람은 내편이 아니여서 내 친구가 아니야
내 친구는 여당이고 저 사람은 야당 이야.
나는 좋은 사람. 당신은 나쁜사람 이야 .하는 이것이 잘못된 價値觀 이다.
그 보다 더 나쁜것은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이다.
내가 옳고. 당신을 틀렸어.부딧칠 때 마다 싸운다. 부부간. 친구간 .동료간. 이웃간에.
노무현이 최고야. 이명박은 나빠.!
이런 것이 무지한 생각이다. 사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의 탓 하는 것은 좋은 生覺이 아니다.
좋고 나쁜것은 生覺이 만든다
선.악 에는 마무런 種子가 없다. 그래서 「罪無自性 從心起」 라 한다.
에세이" 란. 말은 좋고 나쁘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공부가 아니다.
밝고 어둠을 區別하라는 가르침이 아니라
밝고 어둠이 共存 한다는 中道의 의미을 일깨워 가기 위한 省察임을 말하고 싶다.
오늘은 光復節
억압과 서러움에서 解放된 날이다.
양반 상놈의 계급을 만들어 약한 자을 핍박하고 여자를 무시하고.거들렁 거리며
우치하고 우매한 어리석은 差別 政治로 나라를 빼앗긴 36년간의 壓迫에서 해방 된 날이다.
權勢를 업고 名譽를 업고 資本을 업고 弱한자를 약탈하면 또 그런 세상이 오게 된다.
부처님의 慈悲思想으로 香氣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려고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
形相만 쫒으면 스켄들이 일어난다.
形相에 執着 하면 邪見만 늘어 난다.
相互依存 하는 道理
밝음도 어둠도 相對性 原理에 依持해서 存在 한다는 事實을 알고 살아갈 일이다.
-무불스님 향불회-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술적 생기 살아있는 사회 (0) | 2013.08.16 |
---|---|
나는 구름편지를 받았네 (0) | 2013.08.16 |
진정한 자유자는 영원을 위하여 산다 (0) | 2013.08.15 |
우주생명의 순환 (0) | 2013.08.15 |
금강경 사구게가 생명이요 부처의 골수 (0) | 2013.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