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조단경 / 에세이 / 육조스님의 상대적 개념 / 무불
2013.08.16. 06:53 http://cafe.daum.net/mubul/K91H/1122
육조 스님의 제자 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기신 가르침,
現象界의 12쌍 말과 法. 有와無, 물질과 물질이 아닌것, 모습과 모습 없음, 오염과 오염 없음, 形像과 虛空, 움직임과 고요함(動靜), 청정과 불결(淸染), 범부와 성인(凡聖), 승가와 재가(僧俗), 늙음과 젊음(老少). 큰 것과 작은 것(大小)이 相對를 이룬다.
自性의 機能 19쌍 긴것과 짧은 것(長短), 삿됨과 올바름(正邪), 어리석음과 깨달음(愚智), 무지함과 슬기로움, 동요함과 고요함, 자비로움과 사악함, 계(戒)와 방탕함, 곧음과 굽음, 가득함과 비어있음, 위험과 안전, 번뇌와 보리, 항상함과 덧없음, 자비와 잔혹, 기쁨과 성냄, 너그러움과 인색함, 나아감과 물러섬, 일어남과 사라짐, 法身과 肉身, 化身과 報身이 相對 이다.
이 상대적인 개념 36쌍이 사람이 인생, 삶, 현실에서 만나게 되는 모든 것이다. 相對方을 잘 알아 상대적인 개념을 쓰면 부처님 세계에서 사는 사람이다.
누가 天國에 대해서 묻는 다면 ? 당신은 地獄에 계시는 가요.? 하며 묻는다는 가르침이다.
저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하면.? 당신은 나쁜 사람인가요.? 하며 묻는다.!
兩極端을 따르지 말라.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方便으로 相對的인 槪念을 使用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中道의 眞理를 가르치기 위해서 부처님이 選擇한 相對性 原理가 바른 法 바른 길이다.
形相에 執着하면 見解가 늘어 나고, 空 에 執着하면 無知만 늘어 난다. 나날의 삶에서 이것들을 적용하여 자신을 일깨워 가기 바란다.
두개의 相對的 槪念에서 서로 相依依存 하는 곳에서 中道의 理致가 理解 되리라. 밝음은 原因이고 어두움은 條件이 되는 것이다. 어둠이 原因이면 밝음은 條件이 되는 것이다. 밝음과 어둠이 相依依存 關係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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