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오온의 현세적 해석

장백산-1 2013. 8. 19. 02:48

 

 

 

 

五蘊에 대한 현세적 해석(원광)

 


物質界                      精神界(靈界)

 

宇宙에너지 ---- 대폭발/빅뱅----宇宙意識

            

        [에너지/氣/波動 + 情報/粒子](홀로그램)

                   ↓

                  物質(홀로그램) + 物質(홀로그램)

                       ↓

                     [有機體 + 阿賴耶識](홀로그램)

                            ↓

                          生命體(움직이는 立體映像物 :무빙 홀로그램)

 

 

 [8 가지 識(認識)]

1~5識 : 뇌 신경계의 現狀, 몸(안,이,비,설,신)의 反應

    6識 : 뇌 신경계의 現狀, 現在意識, 生覺, 自由意志

    7識 : 수십조개의 各 細胞가 가진 情報의 世界, 말나식, 自我意識, 自己觀念, 에고意識

    8識 : 1~7識까지를 統括하는 情報의 總體, 아뢰야식,潛在意識, 靈識, 靈魂, 하드디스크

    9識 : 宇宙의 純粹意識

 

오온(五蘊)


색(色) : 물질,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적 요소. 인체(안,이,비,설,신), 수십조개의 세포 등

 

 

 

 

 

 

 

 

 

 

 

수(受) :  물질적 요소가 外部로부터 받아들이는 모든 類形의 힘(壓力, 熱, 빛, 소리, 引力 등),

 

情報,關係를 말한다. 色이 있으므로 당연히 外部世界로부터 影響을 받는 것, 六根(眼耳鼻舌身意),

 

色은 혼자 存在할 수 없이 外部와 受를 일으킴으로써 存在한다.

 

 

에너지 라디오는 色이지만, 켜서 電波가 受信되어 音樂이 흘러나오는 過程, 作動은 受이다.

 

原子核은 色이지만, 두 개의 原子核이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것은 受이다.

 

나무는 色이고 불이 타서 빛이나는 過程은 受이다.

 

에너지+정보관계 = 受

 

그러므로 우리가 物質이라고 하면 色과 受의 結合體이다.

 

 

 

상(想) : 色+受+想 = 生命

 

想은 色이 受를 感知하여 反應하는 것을 말한다. 단백질이 햇빛을 받아들이는 것은 色과 受이다.

 

그런데 받아들인 햇빛으로 光合成을 하는 것은 이미 生命이다. 이것을 想이라고 한다.

 

불속에 한 장의 종이와 살아 있는 벌레 한 마리를 넣었을 때 불에 타면서 종이가 오그라드는 것과

 

벌레가 발버둥치는 것은 결코 같은 움직임이 아니다.  微生物에서 植物까지.


행(行) : 色+受+想+行 = 動物

 

行은 想으로 말미암아 일어난다. 배고프다는 느낌은 色인 肉體가 受인 어떤 느낌을 받아 想으로

 

지하는 것이다. 배 주변에서 오는 情報가 배가 고프다는 신호인지, 배탈이나서 아프다는 신호인

 

감지하여 구별하는 것이 想이다. 想이 이 정보를 배가 아픈 것으로 감지하면 아픈 배 위로 손을

 

져가 쓸어내릴 것이다. 想이 行을 일으키는 것이다. 만약 想이 그 정보를 배가 고픈 것으로 감지

 

였을 때는 무언가 먹을 것을 찾아 몸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行은 想을 따라 일어난다.

 

 

想에 무조건 반응하여 일으키는 行을 우리는 本能的 行爲라고 말한다. 想은 色이 외부로부터 받아

 

들이는 모든 것(受)에 대하여 선악과 좋음, 실음의 판단을 하지 않으며, 그 반응에 例外를 두지 않는

 

다. 모든 짐승은 배가 고프면 무조건 먹는다. 배가 고픈데도 먹이를 앞에 두고 참는 짐승은 없다.

 

발정기에 짝을 만나면 무조건 결합하지 망설이거나 주저하는 짐승은 없다. 짐승의 行爲는 想에

 

한 무조건적인 반응이다. 따라서 色+受+想에 行이 더해진 것이 짐승들이다.


 

(識) : 色+受+想+行+識 = 人間

 

卽, 人間은 식(識)을 가진 存在다. 짐승만도 못한놈, 인간도 아닌 놈등의 욕을 듣는 사람들은 識이

 

없어서 그저 想의 일으킴대로 行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識은 五蘊의 다섯 가지 중에서 가장 獨步的

 

인 存在다. 왜냐하면 行은 想을 쫒아 일어나며, 想은 受를 받아 일어나고, 受는 色이 있음으로써

 

必然的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識은 行으로부터 나오지 않으며 오히려 行을 일으키는 想의

 

內容을 檢證하고, 그 妥當性을 判斷하며, 同時多發的으로 일어나는 여러 想들의 優先順位를 自意로

 

定하여 그 想이 일으키는 行을 制禦하고 統制하는 能力을 가지고 있다.

 

 

 

物質에서 生命體로, 最初의 生命體에서 動物로의 發達 過程은 順次的이지만, 動物에서 人間으로의

 

發達은 전혀 다른 次元으로의 跳躍임을 알게 해주는 重要한 槪念이다. 識을 가진 人間만이 善惡을

 

判斷하며, 本能의 要求에 對해 妥當性을 檢證한다.


 

 

 

이와 같이 世上의 모든 生命을 段階的으로 설명하는 것이 五蘊이다.

 

이렇게 보면 우리가 '나'라고 하는 것은 이런 進化의 段階에서 생겨난 觀念일 뿐인 것이다.

 

이 가눈데 어느 것을 가르켜서 '永遠한 나'라고 할 것이 있는가?

 

 

 

그런데 이 五蘊이 모두가 공(空)임을 깨닫게 되면 一切의 苦厄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가르침은 무슨

 

뜻인가. 逆으로 말해 一切의 苦厄은 五蘊이 空임을 모르는 데서 비롯된다는 의미다. 人間 自體가 空

 

이라고 할 때 이 世上에서 우리가 執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리하여 執着하여 求할 것이 없을

 

一切의 苦厄도 없다는 가르침이다. ‘이 世上에 眞實로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 (諸法無我)’라는

 

깨달음만이 一切의 苦厄을 벗어나는 길임을 밝히고 있다.


五蘊이 空일 때 나는 空일 것이며, 내가 空이라면 내가 求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空일 것이다

 

(부처님과 가르침, 구도, 반야바라밀, 조차도 空이다).

 

이것을 알면 求할 것이 없고, 求할 것이 없으면 執着할 것도 없다.

 

執着할 것이 없으면 苦厄 역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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