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생각 내려놓기 연습

장백산-1 2013. 9. 5. 01:06

 

 

 

 

생각 내려놓기 연습 - - - 각산스님 

 

 

생각 내려놓기 연습

 

 

修行은 마음의 轉換입니다. 너무 많이 갖고자 하면 도리어 갖지 못하고,

自己 生覺이 많으면 많을수록 自己를 束縛하는 病痛이 됩니다.

의  基本精神은 한 生覺 내려놓기입니다.

 

그 무엇이던 놓아버리십시오. 마음을 누르지 못하면 도리어 얻지 못합니다.

苦痛과 煩惱의 始發点은 성급함과 慾心입니다.

멀리 나는 새는 날개 외에는 아무 것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는 참나를 만날 수 없습니다.

참선하는 시간만이라도 모든 짐들을 기꺼이 내려놓고 포기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뒤돌아보지 말고 과감히 그 모든 것을 내려놓으십시오.

 

모든 근심거리와 計劃들을 포함해서 모든 生覺들을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려놓으면, 내려놓고 비운만큼 채워집니다. 내려놓는 삶을 賢者는

지금 여기에서의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부릅니다.

 

條件 지워진 것은 無常하다는 事實을 返照하십시오.

조건 지워진 것들은 우리의 바램대로 되지 않을 것이고, 自體의 進路를 따라갈 것입니다.

조건 지워진 것들을 거머쥐려 하는 것은 無意味할 뿐입니다.

 

대부분의 수행자들은 三昧를 원하지만 世間의 조건 지원진 것들에 대한

執着을 抛棄하지 못하여, 結局 마음은 動搖하고, 世間的인 對相 사이를 방황합니다.

그들은 마음이 고요해지도록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맙니다.

 

포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執着들은 수행의 진보에 대단한 障碍物입니다.

따라서 坐禪할 때에는 모든 다른 生覺들을 내려놓겠다는 强한 決心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妄想과 雜念의 生覺이 일어날 때마다 단지 無視하고

마음을 다시 修行의 對相으로 가져가십시오.

妄想이 있다고 조급해 하는 것은 쓸모없는 일입니다.

 

마음에 일어나는 生覺들은 自然스러운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그것들과 얽히지 말아야 합니다.

眞情한 내려놓음은 받아들임(受容)입니다.

 

과거를 놓은 자는 현재가 즐겁습니다.

 

未來는 豫測 不可能합니다.

未來는 우리가 期待하고 生覺했던 바와는 恒常 다른 것이 되고 맙니다.

保障할 수 없고 알 수 없는 不確實한 未來의 일을 미리 걱정하는 것은 지나친 기우杞憂입니다.

 

過去 또한 지나간 일일뿐  現在에 存在하지 않습니다.

未來過去를 놓아버린 사람은 現在의 지금 이 瞬間언제나 自롭습니다.

 

存在하지도 않는 過去에 사로 잡혀 있는 것은

現在의 내가 과거의 그 記憶에 매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지나간 過去는 과감히 놓아버리십시오.

 

또한 다가오지 않는 未來 일을 미리 걱정하고,이미 지나간 過去後悔하는 것은

아무 利益도 없고 쓸데없는 精神的 에너지만 소모가 됩니.

마음에 한 生覺 일으키면 妄念이요, 그 마음을 거둬들이면 無念입니다.

 

지금 여기 이 순간을 놓치지 마십시오.

 

수행이 안 된다.’고 하는 마음이나  잘 된다.’고 하는 마음이나 두 마음의 根源은

法性을 本質로 하는 同一한 性稟입니다. 否定的인 視角 속에는 工夫가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됩니다.

 

깨치는 것은 세수하다 코만지는 格입니다.

묵묵히 나아가는 그 어느 날 불현듯,

旣存의 觀念과는 完全히 다른 새로운 理致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 일은 한 사람이 만 명의 적을 능히 물리치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수행은 준비된 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수행이 一定하지 않으면 善根은 심을 수 있어도 今生에는 道를 얻을 수 없습니다.

 

끊임없는 정진精進(열심히 노력함)만이

 

열반涅槃(니르바나/닙바나)(완전한 행복)저 언덕으로 인도합니다.

 

지금 여기 이 순간을 놓치지 마십시오!

 

高次元的인 哲學이요, 生老病死의 秘密을 풀 수 있는 精神領域의 最高峰인 參禪法과의 因緣은,

百千萬劫에도 만나기 힘든 一生一大 절호의 찬스입니다.

 

***다음 장, <10. 붓다의 선정수행-안반선(호흡관찰법)>으로 이어집니다.새글 src

 

 

-아잔브람 명상센터 참불선원-

 

 

'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두가 부처다  (0) 2013.09.05
마음갈이  (0) 2013.09.05
무에서 나와서 무로 돌아간다  (0) 2013.09.04
모두가 부처일 뿐이다  (0) 2013.09.04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0) 201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