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텅~ 비어
大山修行/
왕소나무 봉독
『 마음이 텅~ 비어 虛空과 合致될 때 道의 싹이 움 트는 것이고
마음이 空邊될 때 德이 생기는 것이다.
(空卽道生 公卽德生)
◎ 공(公) - 혼자 행복할 수는 없다!
肺癌이 있으면 다른 臟器가 다 멀쩡해도 몸인 全切는 죽게 된다.
나 혼자 아무리 잘 살아도 주위 사람들이 잘 살지 못한다면
함께하는 삶이기 때문에 혼자 행복해지기 어렵다.
독일의 철학자 피에트는 '가장 불행한 삶은 자기 자신만을 위해 가는 것이다.'라고 했다.
자기 자신 자기 가족만을 위해 사는 것은 소아(小我)다.
公이라는 것은 내 삶을 충분히 영위하고 쪼금 남아서 나누어주는 것이 아니다.
칭찬해 주니까 조금 내놓는 公心. 마지못해, 욕 얻어먹기 싫어서 하는 것은 公心이 아니다.
◎ 공(空)의 이치
眞正한 公心을 내려면, - 첫째 공(空)의 理致를 알아야 한다.
공즉도생 (空卽道生) |
道 =하늘 |
가난하고 추울 때 道心이 생긴다.(채근담) 一切가 空이라는 것을 알 때 道心이 나온다. |
공즉덕생 (公卽德生) |
德 = 땅 |
公 = 空 = 全= 一, 德 = 益 |
[空卽道生],
텅~ 비어 아무것도 없는 마음(大虛無空心)이 되면, 거기에서 큰 道가 생긴다는 말.
마음속에 一切의 煩惱, 妄想, 私心, 雜念, 思量, 계교가 없으면 거기에서 큰 道가 생겨,
宇宙虛空法界의 主人이 되고 世世生生 限量없는 智慧 光明이 빛나게 된다는 말.
대산종사는 “聖賢에게 두 가지 큰 힘이 있으니
하나는 크게 빈 힘(空力)이요,
둘은 크게 公邊된 힘(公力)이라”고 하며,
공즉도생(空卽道生)에 대하여
“마음이 텅~빈 바탕이 되면 道가 생하고, 道가 생하면 解脫과 大覺과 中正이 생기게 되고
이 세 가지 힘(力)을 갖추면 虛空法界와 眞理의 主人이 되며 三界大權을 가져서
세세생생 智慧가 足足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고,
[公卽德生]
공즉덕생(公卽德生)에 대하여
“마음이 公邊된 卽, 德이 生하고 德이 生한 卽,
全 生靈의 主人이 되고 空道의 主人이 되어 일체중생에게 자비로 喜捨할 마음이 생겨나고
일체중생에게 자비로 희사할 마음이 생겨나면 天地萬物을 自然化育하게 되고
天地萬物을 化育하게 되면 億兆創生이 다 奉大하게 되고
억조창생이 다 奉大하게 되면 福田이 廣大無量하게 되어 世世生生 福이 足足하게 되나니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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