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위대한 글, 아름다운 글

장백산-1 2014. 4. 1. 13:15

 

 

나눔뉴스님(www.nanumnews.com) 향기메일입니다.

 

 

위대한 글, 아름다운 글



 

해와 달과 별들은 하늘의 글이요,
산천과 초목은 땅의 글이요,
시서와 예악은 사람의 글이다.

- 정도전 -


하늘의 글은 정말 대단하고
땅의 글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어찌 宇宙와 自然의 順理와 調和를 따라가겠습니까.
사람의 글이 아무리 위대한들
하늘과 땅의 글을 따라가겠습니까.

그러나 서로를 우러르며 살기에
서로를 아우르며 살기에
우주와 자연에서 비롯된 사람의 글 또한
대단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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