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입능가경 총품(總品) 8. 삼계유심(三界唯心) 원오스님게송

장백산-1 2015. 1. 3. 02:23

 

 

 

 

◈입능가경 총품(總品)   8. 삼계유심(三界唯心) 원오스님게송|자유로운 공간

   보현행 | 2015.01.02. 22:14    http://cafe.daum.net/wono1/H43v/16157 

 

 

 

 

                     ◈입능가경 총품(總品) 원오스님게송 

 
 
8. 삼계유심(三界唯心)
 
 
身住持資生 可取三種境 識取識境界 意識分別三
신주지자생 가취삼종경 식취식경계 의식분별삼
分別可分別 所有字境界 不能見實法 彼覺迷不見
분별가분별 소유자경계 불능견실법 피각미불견
 
諸法無自體 智慧者能覺 行者爾乃息 住於無相處
제법무자체 지혜자능각 행자이내식 주어무상처
如墨圖於雞 愚取是我雞 如癡凡夫取 三乘同是一
여묵도어계 우취시아계 여치범부취 삼승동시일
 
無諸聲聞人 亦無辟支佛 所見聲聞色 及見諸如來
무제성문인 역무벽지불 소견성문색 급견제여래
諸菩薩大慈 示現是化身 三界唯是心 離二種體相

제보살대자 시현시화신 삼계유시심 이이종체상

 
轉變彼諸相 彼卽是眞如 法及人行相 日月光焰熾
전변피제상 피즉시진여 법내인행상 일월광염치
大諸摩尼寶 無分別作事 諸佛法如是 如瞖取毛輪
대제마니보 무분별작사 제불법여시 여현취모륜
 
如是分別法 愚癡虛妄取 離於生住滅 及離常無常
여시분별법 우치허망취 이어생주멸 내리상무상
可見染淨法 如空中毛輪 如中莨菪人 見諸像大地

가견염정법 여공중모륜 여중랑탕인 견제상대지

 
 
이내몸과 주지함과 살림살이 모습이여
가상하여 취한것이 세가지의 경계로다
일체식은 일체식의 경계들을 취하나니
제의식인 의식들은 셋을모두 분별하니
 
분별함과 가분별이 분별하고 지어가니
이것모두 있는바가 이름만의 경계로서
능히밝게 진실법을 바로보지 못함이니
그의각은 미하여서 바로보지 못함이네
 
모든법의 자체적인 진실상이 없는것을
지혜있는 선견자는 이를능히 깨달으니
수행자가 그렇게만 생각들을 쉬고나서
諸法空相 相이없는 無相天에 머무르리
 
만약누가 먹으로써 닭그림을 그린다면
어리석은 범부들은 내닭이라 말할꺼니
어리석은 범부들의 취함또한 이같아서
보살성문 연각삼승 이모두가 한가지네
 
성문이란 사람없고 벽지불도 없지만은
보이는바 성문색과 여래들을 보는것은
 보살들의 공덕장인 대자비을 일으키어 
여래장인 화현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네
 
욕계색계 무색계의 삼계모두 唯心이요
이두가지 諸相들이 體相마져 떠났으니
有相無相 一切諸相 여러相을 轉變하면

그가바로 있는대로 眞如眞相 이라하네

 
법과인의 행상들과 해와달의 빛나는것
큰마니의 보배로서 분별없이 일지으니
일체제불 일체법은 이와또한 같지만은
눈병에서 털바퀴를 취함이라 함과같네
 
이와같이 제법들을 시비분별 망상하여
어리석고 허망하게 취하고도 집착하네
생하고도 주함없고 멸마져도 떠났으며
항상함과 무상함도 모두함께 떠났도다
 
보여지는 더러운것 깨끗함의 법이란것
허공중의 털로만든 수레바퀴 똑같으며
이아리풀 잘못먹어 중독이된 사람같이
여러모양 대지들을 잘못보는 것과같다
 

***본불본락(本佛本樂) 하옵소서! ()()()***

 

***화엄동산에서 무명 납승 원오스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