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12. 제상필멸(諸相必滅)

장백산-1 2015. 1. 10. 03:03

 

 

 

 

 

◈입능가경 총품(總品) 12. 제상필멸(諸相必滅) 원오스님게송|자유로운 공간

보현행 | | 조회 8 |추천 0 | 2015.01.09. 23:26 http://cafe.daum.net/wono1/H43v/16169 

 

 

입능가경 총품(總品) 원오스님게송


12. 제상필멸(諸相必滅)

或有先有化 而化作三有 彼處說諸法 是我自在地

혹유선유화 이화작삼유 피처설제법 시아자재지

諸地無時節 國土轉亦然 過諸心地法 是住寂靜果

제지무시절 국토전역연 과제심지법 시주적정과

 

實無而謂實 而見於種種 愚人顚倒取 是種種顚倒

실무이위실 이견어종종 우인전도취 시종종전도

如無分別智 有事不相應 以心非諸色 是故無分別

여무분별지 유사불상응 이무비제색 시고무분별

 

諸禪及無量 及無色三昧 諸相畢竟滅 是故心中無

제선급무량 급무색삼매 제상필경멸 시고심중무

須陀洹果法 往來及不還 及諸羅漢果 一切心迷惑

수다원과법 주래급불환 급제라한과 일체심미혹

 

空無常刹那 愚分別有爲 河種子毘喩 分別刹那義

공무상찰라 우분별유위 하종자비유 분별찰라의

刹那無分別 離諸所作法 一切法不生 我說刹那義

찰라무분별 이제소작법 일체법불생 아설차라의

 

有無說於生 僧佉等妄說 一切法無說 亦是彼人說

유무설어생 승구등망설 일체법무설 역시피인설

有四種記法 一往答反問 分別差別答 默答遮外道

유사종기법 일왕답반문 불별차별답 묵답차외도

 

 

혹중생을 제법하여 교화할수 있으며는

변화로서 셋의유를 내스스로 지어내고

그곳에서 모든제법 유위법을 말하나니

나스스로 설법함을 자재케한 자리라네

 

모든견처 지위에는 한시절도 없었으며

제국토의 전변함도 이것또한 그러하여

제법근원 심지법을 벗어나서 초과하니

그언제자 고요하온 실과실지 머문다네

 

진실로는 없었는데 사실이라 말을하여

일체모든 방편들을 여러가지 보이지만

어리석은 범부들의 전도되어 취함이며

여러가지 전변식의 전도몽상 이라하네

 

만약하여 분별심이 일어남이 없다면은

일있어도 정지되어 상응하지 않으리니

본식심은 일체모든 형형색이 아닌거니

그러므로 본식심은 분별함이 없으리라

 

일체모든 적정선과 무량수의 제법들이

무형무상 무색이며 적정하여 삼매이니

일체모든 제상들은 필경에는 멸하나니

그러므로 근본심인 마음속엔 없으리라

 

삼성사과 첫입문인 수다원과 지위들과

일왕래인 사다함과 불환과인 아나함과

응공살적 불생이악 아라한과 들이여어

그대모두 한마음이 미혹이라 말한다네

 

일체空과 무주상시 無常함과 찰나들을

어리석은 중생들은 有爲라고 분별하네

이방편은 강물흐름 종자식의 비유로서

순간순간 제찰나의 뜻을잘못 분별하니

 

시시각각 찰나에는 분별함이 없었으니

일체모든 짓는바의 유위법을 떠났다네

일체법이 본래부터 생기지를 않았기에

나는이를 刹那義라 본뜻이라 말을한다

 

있다없다 有와無를 생김이라 말을함은

모든삿된 僧佉등의 허망한온 말들이요

일체법이 남이없는 無記라고 말을함도

이것또한 삿된법의 그이들의 말이었네

 

네가지의 記法들이 나에게는 있었으니

묻고답한 一往答과 내가묻는 反問법과

분별하여 차별한답 침묵하는 默答인데

그것또한 외도들을 막으려고 함이였네

 

***본불본락(本佛本樂) 하옵소서! ()()()*** ***화엄동산에서 무명 납승 원오스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