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능가경 총품(總品) 21. 삼유무상(三有無常) 원오스님게송
◈입능가경 총품(總品)
원오스님게송
21. 삼유무상(三有無常)
虛妄分別法 依彼分別見 無因緣分別 無因不應分 허망분별법 의피분별견 무인연분별 무인불응분 無水而取水 如獸妄生愛 愚癡如是見 聖者無如是 무수이취수 여수망생애 우치여시견 성자무여시 聖人見清淨 以生三解脫 離諸生死法 修行寂靜處 성인견청정 이생삼해탈 이제무사법 수행적정처 深快妙方便 知國土妙事 我爲諸子說 不爲諸小乘 염쾌묘방편 지국토묘사 아위제자설 불위제소승 三有是無常 空無我離我 同相及別相 我爲聲聞說 삼유시무상 공무아이아 동상급분상 아위성문설 不著一切法 離世間獨行 我說緣覺果 非思量境界 불저이체법 이세간독행 아설연각과 비사량경계 分別外實體 從他力故生 見自身迷惑 爾時轉諸心 분별외실체 종타력고생 견자신미혹 이시박제심 十地卽初地 初地卽八地 九地卽七地 七地卽八地 십지즉초지 초지즉팔지 구지즉칠지 칠지즉팔지 二地卽三地 四地卽五地 三地卽六地 寂靜無次第 이지즉삼지 사지즉오지 삼지즉육지 적정무차제 諸法常寂靜 修行者無法 有無法平等 爾時聖得果 제법상적정 수행자무법 유무법평등 이시성득과 허망하게 일체법을 분별하고 분별하네 그에의해 분별하고 분별하는 견해이네 인과연과 분별법은 本來없는 것이니라 因없기에 마땅하여 분별하지 않으리라 일체물이 없는데서 일체물을 취하는것 짐승같이 허망하게 애착심을 내는거니 어리석은 범부들이 이와같이 보거니와 성인들은 이러라게 보는것이 없는거네 성인들은 보는見이 일체개공 청정하여 욕계색계 무색계의 삼해탈을 내었기에 나고죽음 生과死의 생멸법을 떠나고서 고요하고 적정하온 곳에서들 수행한다 적정하고 깊고깊은 현묘하온 방편으로 시방국토 현묘하고 기묘한일 다알고서 나의모든 제자들를 위하여서 말함이나 일체범부 小乘들을 위해함이 아니라네 欲有色有 無色有의 三有들은 無常한것 一切皆空 無我我를 이를모두 떠났으니 같은모양 다른모양 이양변을 말한것은 나는모두 聲聞들을 위하여서 말했노라 諸法無我 一切法에 執着하지 아니하고 세간법을 모두떠나 오직홀로 행하면은 나는그를 연각이란 果이라고 말하노니 이는모두 思量에의 경계들이 아니로다 바깥으로 경계들이 實體들로 분별함은 自力아닌 他力으로 부터나온 것들이니 이를알아 自身속의 迷惑이라 본다면은 그때에는 자력으로 모든마음 굴리리라 법운지인 十地란게 이것이곧 초지이며 환희지인 初地가곧 부동지인 팔地이요 선혜지인 구地가곧 원행지인 칠地이고 원행지인 칠地가곧 부동지인 팔지이며 이구지인 이地가곧 발광지인 삼지이고 염혜지인 사地가곧 난승지인 오地이며 발광지인 삼地가곧 현전지인 육地여서 고요함은 고요하단 그자체가 없느니라 一切모든 諸法들은 恒常하여 고요하며 일체모든 수행자도 제법들이 없으리니 있다없다 有無法이 차별없이 평등하면 그때에는 聖人位의 聖과果를 얻으리라
***본불본락(本佛本樂) 하옵소서! ()()()***
***화엄동산에서 무명 납승 원오스님 합장***
진리를 구현하는 원오스님 일승법회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