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능가경 총품(總品) 원오스님게송 26. 명자행처(名字行處) 爲癡無智說 三乘與一乘 及說於無乘 諸聖人寂靜
위치무지설 삼승여일승 급설어무승 제성인적정 我法有二種 相法及於證 四種斟量相 立量相應法 아법유이종 상법급어증 사종짐량상 입량상응법 形及相勝種 見迷惑分別 名字及行處 聖行實清淨 형급상승종 견미혹분별 명자급행처 성행실청정 依分別分別 故有分別相 離分別分別 實體聖境界 의분별분별 고유분별상 이분별분별 실체성경계 常恒實不變 性事及實體 眞如離心法 遠離於分別 상항실불변 성사급실체 진여이심법 원리어분별 若無清淨法 亦無有於染 以有清淨心 而見有染法 약무청정법 역무유어염 이유청정심 이견유염법 清淨聖境界 是故無實事 是諸法體相 聖人之境界 청정성경계 시고무실사 시제법체상 성인지경계 從因生世間 離於諸分別 如幻與夢等 見法得解脫 종인생세간 이어제분별 여환여몽등 견법득해탈 煩惱熏種種 共心相應生 衆生見外境 非諸心法體 번뇌훈종종 공심상응생 중생견외경 비제심법체 心法常清淨 非是迷惑生 迷從煩惱起 是故心不見 심법상청정 비시미혹생 미종번뇌기 시고심불견 어리석고 지혜없는 범부들을 위하여서 三乘法과 一乘法을 區分하여 말했으며 역시또한 乘이없는 無乘法을 말했으니 일체모든 聖人이란 고요함이 根本일세 내가말한 一切法엔 두가지가 있었으니 形相法인 相法들과 證得하는 증득이다 네가지의 침량하는 一切諸相 임으로서 質量法과 形相界인 相應法을 세웠노라 형체들과 모양들과 수승함과 종자로서 어리석게 미혹함을 보이게도 되어지니 이름名과 글자字와 行處들을 分別치만 성스러운 行함만은 실로淸淨 한것이네 差別하고 分別하고 分別함에 의하여서 그러므로 差別相과 分別相이 있었으니 差別하고 分別하는 分別法을 떠나면은 그모두가 實體이고 聖人들의 境界라네 떳떳하고 진실하고 변화함이 아니어서 내自性의 事法이며 진실하온 實體이다 眞實如相 이眞如는 心法들을 떠났으며 差別하고 分別함을 멀리멀리 떠났다네 만약하나 맑고맑은 淸淨한法 없으며는 더불어서 또하나의 더러움도 없으리니 맑고밝은 淸淨하온 淸淨心이 있으므로 더럽다는 染法들이 있음들을 본다하네 깨끗하고 청정함은 성인들의 경계기에 그러므로 진실법인 사법들도 없었으니 이른모든 제법들의 본래體와 일체相이 한결같은 眞實如相 聖人들의 境界라네 因緣으로 原來부터 世間法이 생겼으니 一切모든 差別心과 分別心을 떠나며는 幻想같도 꿈과같은 幻夢같다 하게되면 一切法을 바로보고 解脫處를 얻으리라 煩惱妄想 熏習하여 여러가지 因緣들이 마음들과 함께함에 相應하여 생겨나니 중생들은 바깥향해 境界만을 보는거며 마음法인 心法들의 體性만은 못본다네 心法만은 恒常하여 無咎淸淨 한것이니 迷惑에서 생겨남이 아닌것을 알지니라 迷惑들은 煩惱妄想 으로부터 일어나니 그러므로 범부들은 마음보지 못한다네 ***본불본락(本佛本樂) 하옵소서! ()()()*** ***화엄동산에서 무명 납승 원오스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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